- ‘비상’ 리버풀, 살라 에버턴전 결장 가능성↑
-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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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에버턴과의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까.
‘이브닝 스탠다드’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살라의 출전에 입을 다물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풀은 오는 22일 오전 3시 구디슨파크에서 에버턴을 상대로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팀 공격을 이끄는 살라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살라는 리그 재개를 앞두고 열린 블랙번 로버스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서지 않았다.
매체는 “리버풀은 지난 친선전 살라의 결장이 예방 차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진행된 팀 훈련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우려가 커졌다”라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말했다.
이어 “블랙번전에서 결장했던 앤드류 로버트슨과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훈련을 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앞선 선수들과 달리 훈련을 소화하지 않은 살라의 결장 가능성을 말했다. “살라는 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 원정에서도 빠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살라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언급을 거절했다”라며 사전 기자회견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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