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판사가 웃을 것" 마르티네스, 보스턴 징계 강력 비판
출처:마이데일리|2020-05-08
인쇄


"법정에 가면 판사가 웃을 것이다."

J.D. 마르티네스(33, 보스턴 레드삭스)가 2018년 자신들의 사인 훔치기 사건에 대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7일(이하 한국시각) 보스턴 글로브에 "만약 법정에 가면 판사가 웃을 것"이라고 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18년 보스턴의 사인 훔치기 스캔들을 비디오분석실 직원 J.T 왓킨스 개인의 일탈이었다고 지적했다. 정규시즌에만 상대의 사인을 훔쳐 2루 주자에게 전달했고, 알렉스 코라 전 감독은 몰랐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스턴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박탈 당했다. 왓킨스는 올 시즌 직무정지를 당했다. 내년에 돌아와도 비디오분석실에서 일할 수 없다. 이후 일각에선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가 미흡했고, 징계가 약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이미 지난 1월 구단행사에서 보스턴의 결백을 주장했다. 매스라이브에 따르면 당시 "솔직히 형편 없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가 끝나서 흥분된다. 그들도 아무 일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마르티네스는 징계 자체가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뭔가를 해야만 했다. 그들은 정말 아무것도 (증거를)찾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매스라이브는 "마르티네스는 왓킨스가 희생양이 됐다고 믿는 것 같다"라고 해석했다.

실제 마르티네스는 왓킨스의 징계를 안타까워했다. "그것이 나를 화나게 했다. 그것은 옳지 않았다. 그들은 증거도 없이 그 사람의 커리어를 망쳐버렸다"라고 했다. 징계 발표 후 왓킨스는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 축구
  • 농구
  • 기타
[리그 1 프리뷰] 올림피크 마르세유 VS AS 모나코 FC
[리그 1 프리뷰] 올림피크 마르세유 VS AS 모나코 FC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유리 사건]1.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현재 리그에서 랭킹 3위에 있습니다. 팀은 이번에 8위인 모나코와 만나 전의가 강합니다.2.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지난 UE...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셀타 비고 VS 아틀레틱 빌바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프리뷰] 셀타 비고 VS 아틀레틱 빌바오
[셀타 비고의 유리한 사건]1.셀타 비고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9점으로 10위에 있지만 18위팀(강등권)보다 승점 4점차로 앞서 있습니다. 셀타 비고는 강등권 추락을 피하기 ...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FC 위트레흐트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FC 위트레흐트
[브레다의 유리 사건]1. 유호 탈비티에는 최근에 홈에서 득점을 완성했습니다.2. 이번에 핸디캡은 홈 -0.25를 공개했습니다.[브레다의 불리 사건]1. 브레다는 지난 경기에서 스...
맹승지 왜 이래? 속옷만 덜렁 입고 손 '흔들'
맹승지 왜 이래? 속옷만 덜렁 입고 손 '흔들'
개그우먼 맹승지가 파격적인 의상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맹승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의 캡처 사진 속에서 맹승지는 ...
조우리, 젖은 머리칼→훤히 드러난 몸매…'인어공주' 실루엣 눈길
조우리, 젖은 머리칼→훤히 드러난 몸매…'인어공주' 실루엣 눈길
배우 조우리가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공유하며, 자연스러운 몸매 라인과 건강미로 눈길을 끌었다.12일 조우리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
이주빈, 얼룩말 비키니를 소화하네…'핫해'
이주빈, 얼룩말 비키니를 소화하네…'핫해'
배우 이주빈이 근황을 전했다.이주빈은 12일 자신의 SNS에 "내 친구는 강경조식파"라는 글과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주빈은 독특한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