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의 고백 "어렸을 땐 맨유 아닌 아스널 팬"
- 출처:풋볼리스트|2020-04-15
- 인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어린 시절 맨유가 아닌 아스널 팬이었다고 털어놓았다.
포그바는 14일(현지시간) 맨유의 공식 팟캐스트를 통해 "솔직하게 말하자면, 처음에 나는 아스널 팬이었다"고 운을 떼면서 "프랑스 선수들이 뛰고 있었기 때문이다. 티에리 앙리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앙리로 인해 아스널을 좋아하게 됐다. 친형 중 한명도 아스널 팬이었다"고 밝혔다.
앙리는 프랑스는 물론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아스널에서 위대한 업적을 세웠다.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총 254경기에 뛰었고, 174골을 기록했다. 포그바가 어린 시절 아스널에 푹 빠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그러나 포그바는 맨유 팬들을 의식한 듯 "친형 중 한명은 맨유의 팬이었는데, 이후 나도 형을 따라 맨유 팬이 됐다"며 아스널 팬이었던 것은 어린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분명히 했다.
포그바는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적이 잦았지만, 지금은 부상에서 회복해 팬들과 그라운드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장기 부상은 나를 더 배고프게 만들었다"던 포그바는 "하루빨리 그라운드로 돌아가서 팬들에게 내가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기대했다.
- 최신 이슈
- 'PSG 몰락의 원흉' 엔리케, 파리 팬들에게 호소... "범인 찾기 그만해라, 내가 다 잘못했다"|2024-11-28
- [속보]"고민 끝"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으로 가닥…공정위에 연임 심사 요청 계획|2024-11-28
- UCL ‘韓수비수 또 날았다’ 설영우 결승골AS ‘2G연속 공격포인트’…즈베즈다, 슈투트가르트에 5-1 대승|2024-11-28
- 손흥민 초대박 '토트넘 종신' 보인다…"새로운 다년 계약 협상" 주장|2024-11-28
- "이정효 감독과 불화설"→"호날두 넘었다" '아시아의 왕' 아사니 "우린 모두 프로…루머? 난 광주 선수!"|2024-11-28
- 야구
- 농구
- 기타
- "보라스에게 김하성 있다" 이틀간 3400억 잭팟, 슈퍼 고객들 초대박 예약
- 이틀 만에 한화로 약 3400억원에 달하는 FA 잭팟을 터뜨렸다.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메이저리그 FA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
- '한국? OK!' 164km 광속구 던지던 '토르' 신더가드, KBO 올까..."한국에서 1년 뛰는 것 도움될 수 있어"
- 전성기 시절 최고 시속 102마일(약 164km) 강속구를 뿌렸던 '토르' 노아 신더가드(32)가 재기를 위해 아시아 무대에서 뛰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신더가드...
- 네일 '180만 달러' 재계약으로 소크라테스 동행 불투명? 금액이 아니라 성적이 문제다
- KIA 타이거즈와 총액 180만 달러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특급 에이스' 제임스 네일(31)에 이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2)도 재계약에 성공할 수 있을까.KIA는 2...
- 제이제이, 폭설에 비키니라니…얼기는커녕 뜨거운 몸매
- 유튜버 제이제이가 추위를 잊은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제이제이는 28일 “오전에 눈이 정말 많았는데 금방 녹고있어요! 날씨가 따듯해서 비키니를 꺼내입어봤죠. 62kg대 유지 기념으...
- 아이브 안유진, 강렬한 레드 드레스…매혹적인 자태
-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유진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펄럭펄럭 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유진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
- 산다라박, 비키니 입고 글래머 인증…39kg인데 반전 '볼륨감'
- 가수 산다라박이 볼륨감을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Good bye Summer. Hello Autum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산다라박은 인피니티풀에...
- 스포츠
- 연예
- [秀人XIUREN] NO.9211 潘多拉哦
- [XiuRen] Vol.6301 모델 Wen Jing Er
- [XiuRen] Vol.6419 모델 Bo Qiao Jiang
-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0: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맨체스터 시티 0:4 토트넘 홋스퍼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