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양효진 MVP 소식에 “내 지분 50%”
출처:데일리안|2020-04-12
인쇄

13일 이재영-이다영 자매 최초 ‘주간배구’ 동반 출연



여자부 MVP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이다영이 여왕의 자리를 차지한 양효진에게 ‘애교 섞인 질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지난 10일 SBS스포츠 V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주간배구’ 녹화에 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다영은 한솥밥을 먹으며 호흡을 맞췄던 양효진의 MVP 수상 소식을 전하며 “상에 (양효진을 도운)내가 포함돼 있다”며 소고기를 사달라는 당찬 요구를 해 웃음을 줬다.

이다영은 녹화 전날 열린 2019~2020시즌 V리그 팀·개인상 전달식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양효진 소식에 “내가 받고 싶었지만 효진 언니가 너무 잘해서 당연히 효진 언니가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 (양효진의 수상이)나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진심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살짝 거짓말이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너무 좋은데 저도 욕심이 많았다. (양효진이)호명 됐을 때 표정 관리가 안되고 속상했다”며 이다영 다운 솔직한 감정 표현도 덧붙였다.

한 팀에서 뛰며 적재적소에 공을 올려줘 양효진과 빛나는 호흡을 보여줬던 이다영은 “50% 정도는 나에게 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축하한다고 말했는데 제가 상에 포함돼 있지 않나 싶다”며 “나에게 맛있는 거 사줘야 한다. 소고기 사달라”는 애교 섞인 메시지를 양효진에게 전달했다.

한편, 처음으로 매거진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이재영, 이다영은 끼 넘치는 자매답게 솔직하고 톡톡 튀는 입담으로 V리그 흥행 자매의 진가를 보여줬다.

최근 배구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두 사람이 향후 행선지에 대해서도 숨김없는 답변을 내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최초 동반 출연하는 ‘주간배구’ 마지막 회는 13일(월) 오후 7시 방송된다.


  • 축구
  • 야구
  • 농구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멕시코 VS 한국
[국제 친선경기 프리뷰] 멕시코 VS 한국
[멕시코의 유리한 사건]1. 이번 멕시코 대표팀 명단에는 라울 히메네스, 헤수스 가야르도등 대회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다수 선정되었으며, 대표팀의 전반적인 전력을 과소평가해서는 ...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볼리비아 VS 브라질
[월드컵 북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볼리비아 VS 브라질
[볼리비아의 유리 사건]1. 볼리비아는 현재 남아메리카 지역 월드컵 예선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7위 베네수엘라와는 단 1점 차이에 불과해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노...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페루 VS 파라과이
[월드컵 남아메리카 지역 예선 프리뷰] 페루 VS 파라과이
[페루의 유리한 사건]1. 페루는 이미 2026년 월드컵 본선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기에, 이번 경기는 명예를 걸고 치러야 할 경기였습니다.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페루는 팬...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요즘 dump”…맹승지, 수영장 여운→여름 한가운데 휴식
투명한 수면 위로 잔잔하게 번지는 물빛 속, 한 사람이 여름의 한가운데를 조용히 유영하고 있었다. 맹승지는 수영장 끝에 살포시 몸을 기댄 채 긴 팔을 곧게 펴고 앉아, 뜨거운 해와...
'원빈 조카' 김희정, 수영복 터질 것 같은 볼륨감… 극세사 각선미에 "빛이 난다"
'원빈 조카' 김희정, 수영복 터질 것 같은 볼륨감… 극세사 각선미에
배우 김희정이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다.8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푸켓을 너무 사랑해”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
치어리더 김현영,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건강미 '美쳤다'
치어리더 김현영, 비키니로 뽐낸 압도적 볼륨감+건강미 '美쳤다'
치어리더 김현영이 글래머러스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김현영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아직 더워서 물놀이 너무 좋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그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