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잔류 원하는 이갈로, 완전 이적 꿈꾼다
- 출처:머니S|20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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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생 오디온 이갈로가 완전 이적을 꿈꾸고 있다. 이갈로도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오디온 이갈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갈로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상하이 선화에서 맨유로 임대됐다. 그는 8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 5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최전방 공격수가 필요했던 맨유에 이갈로는 좋은 공격 옵션 이상 활용되고 있다. 수준급의 터치 실려과 볼 키핑, 연계 등 많은 능력을 보여줬다. 이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완전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갈로가 맨유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자 원 소속팀 상하이 선화도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갈로는 최근 상하이 선화로부터 주급 40만파운드(약 6억원)에 2년 재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받았다.
하지만 이갈로는 맨유에 남기를 원하고 있다. 자신의 드림 클럽인 맨유에 계속 남아 활약하는 모습을 꿈꿔왔기 때문.
이갈로는 SNS 등을 통해서 맨유와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어필해 왔다. 실제 이갈로는 SNS에서 한 팬이 맨유와의 동행을 계속 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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