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시즌 후 잉그램 잡을 의지 피력
-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3-22
- 인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현 전력 유지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오프시즌에 브랜든 잉그램(포워드, 201cm, 86.2kg)과 재계약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잉그램은 이번 시즌 후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이적할 수도 있는 만큼, 뉴올리언스는 잉그램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한적 자유계약선수인 만큼, 당연히 계약에 나설 시 최대 금액은 정해져 있다. 설사 잉그램이 다른 팀과 계약에 서명하더라도 뉴올리언스가 다른 팀이 제시한 계약을 똑같이 제시한다면, 붙잡을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 뉴올리언스를 이끌 새로운 기수로 낙점된 만큼, 뉴올리언스가 잉그램을 앉히지 않을 이유는 없다.
그는 지난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됐다. LA 레이커스에서 뉴올리언스로 오게 된 것. 지난 시즌 후 연장계약을 맺을 수 있었으나 트레이드되면서 뉴올리언스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뉴올리언스는 시즌 초반에 잉그램에 연장계약을 제시할 수 있었으나 바뀐 팀에서 첫 시즌인 만큼, 지켜볼 여지가 있었다. 제한적 FA이기에 일단 한 시즌 후 판단하기로 했다.
뉴올리언스가 잉그램을 잡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기존의 즈루 할러데이, 지난 드래프트에서 호명된 자이언 윌리엄슨까지 더해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다른 유망주와 전력감이 더해질 시, 뉴올리언스도 여느 팀들 부럽지 않은 전력을 꾸리게 된다.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잉그램은 단연 뉴올리언스의 재계약 1순위 후보인 셈이다.
그는 이번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56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4.3분을 소화하며 24.3점(.466 .387 .858) 6.3리바운드 4.3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레이커스에서 뛸 때도 해마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지난 시즌에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뛰었음에도 향상된 기록을 자랑했다. 이번 시즌에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평균 20점 고지를 밟고 있다.
수상 실적도 더했다. 그는 지난 12월 말에 생애 첫 서부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렷다. 신인 때 올-루키 세컨드팀에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받은 상이다.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는 등 주가를 한껏 끌어올렸다. 데이비스가 떠나면서 한 동안 올스타전과 인연을 맺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잉그램이 그 자리를 확실하게 채웠다.
뉴올리언스는 샐러리캡 여유도 충분하다. 할러데이, J.J. 레딕, 윌리엄슨, 론조 볼이 다음 시즌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다. 보장되지 않는 계약으로 묶인 데리우스 밀러의 계약이 덜어진다면 다음 시즌 샐러리캡은 더더욱 충분하다. 이만하면 잉그램을 잡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전력도 확실하게 다져가고 있어 재계약은 반드시 필요하다.
역시나 관건은 포워드 보강을 노리는 팀이 잉그램에 어떤 계약을 제시할 지다. 다른 팀이 계약을 제시하기 전에 이적시장이 개장된 이후 곧바로 뉴올리언스와 재계약을 맺을 수도 있지만, 이번에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린 만큼, 시장 상황을 주시할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잉그램은 여러 상황을 고려하면서 자신의 거취를 정할 가능성이 많다.
- 최신 이슈
-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덴버 너기츠 꺾고 9년 만에 NBA 서부 결승 진출|2025-05-19
- 마흔에 생애 첫 MVP… 허일영 “내게도 이런 일이”|2025-05-19
- KBA 3x3 KOREA TOUR 2차 인제대회, 17일 예선 성료→18일 결선 경기 진행|2025-05-18
- SK의 아쉬운 결말…‘MVP안영준·김선형·오재현 FA대기’ 리빌딩 시계는?|2025-05-18
- 커리&버틀러. 그리고 아데토쿤보 결합. GSW 그리스 괴인 합류작전. 美 매체 "야니스 원하면, 충분히 가능한 트레이드"|2025-05-17
- 축구
- 야구
- 기타
- 사실상 ‘부임 확정’ 알론소 감독, 직접 재계약 요청…다음 시즌도 동행 이어갈 가능성 커졌다
-
- 마흔을 앞둔 ‘리빙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39·크로아티아)가 다음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와 동행을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 게 사실상 확정적인 샤비 알론소(...
- '궤도에 올려놓고 물러나겠습니다' 73세 백전노장 홈 고별전…팬들은 존경 담은 '기립 박수'
-
- 한 경기가 남아 있지만,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이미 제 몫을 해냈다.AS로마는 1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4-...
- 포항, K리그에 '광주 무자격 선수 출전 논란' 공식 이의제기…광주는 아사니 연대기여금 납부
-
- 포항스틸러스가 지난 18일 치러진 광주FC와 경기에서 광주가 '무자격 선수'를 등록 및 출전시킨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이의제기했다.19일 포항 관계자는 '풋볼리스트'를 통해 "구단...
- 250317 마스코트 냄새는 왜 맡아~ 이소현 치어리더 직캠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프로농구 역대급 오심…도대체 왜 휘슬을 불었나? / KBS 2025.04.21.
- 세로모드로 확대해서 보는 원민주 치어리더 현장영상 서울 삼성 썬더스 홈경기 치어리딩
- "귀여움 vs 귀여움" #하지원 #우수한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소노 vs LG] 4/8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소노 vs DB] 4/4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맹승지, 아이돌 비주얼 자랑하며 공주 코스프레…미스코리아 나가도 되겠어
- 맹승지가 사랑스러운 공주님으로 변신했다.지난 18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생일도 지났는데 말이지~! 너무 감사하지 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
- 윤영서, 맥심에 떴다...파격 화보 공개
-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미스맥심 콘테스트' 1라운드에 출전했다.미스맥심 콘테스트 시즌16에서는 1라운에는 전직 치어리더 윤영서가 흰색 민소매 크롭탑과 파란색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했...
- 강민경, 이렇게 몸매가 좋았어? 풀어헤친 단추에 선명한 가슴골…청순 글래머
- 강민경이 청순 글래머 자태를 뽐냈다.18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쪽 남은 주말 오후 너도 나도 모두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 스포츠
- 연예
[XIUREN] NO.10025 白琮瑗
[XIUREN] NO.10045 优酱
애스턴 빌라 FC 2:0 토트넘 홋스퍼 FC
[XiuRen] VOL.9178 모델 Xiao Rou Rou Mi
[XiuRen] Vol.6303 모델 Yin Tian Tian
xiuren-vol-10221-모델 특집
바르셀로나 리그 우승 확정! ‘야말 환상 결승골’로 에스파뇰 2-0 제압
xiuren-vol-8226-陈柒柒
볼로냐, AC 밀란 제압 51년 만에 꺾고 이탈리아컵 우승
[ROSI] NO.4875 미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