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기성용, 일본 진출설...日언론, "이니에스타 합류로 J리그도 레벨 올라갔다"
출처:OSEN|2020-02-14
인쇄


K리그 복귀가 무산된 기성용(31)의 일본 진출설이 제기됐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4일 “지난달 뉴캐슬을 떠난 한국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기성용이 J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부상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의 주급이 높은 수준이지만 J리그 팀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비셀 고베)의 합류 이후 일본 J리그도 수준이 올라갔다”라며 자금력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성용은 뉴캐슬에서 6만 파운드(약 9200만 원) 가량의 주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기성용은 최근 뉴캐슬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K리그 복귀를 타진했다. 친정팀이 FC서울 이적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협상에 돌입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그 후 전북 현대와 협상을 이어갔으나 서울과 위약금 문제 탓에 무산됐다.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갑을논박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자 기성용은 에이전트사 C2글로벌을 통해 K리그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C2글로벌은 ”서울, 전북 양 구단에 2020년 2월 10일 부로 협상 종료를 고지했다"라며 “K리그 복귀는 매우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해외 구단과 협상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기성용의 행선지에 대해 다양한 보도가 나왔다. 자금력이 뛰어난 중국, 중동은 물론이고 기성용이 유학 생활을 했던 호주도 거론됐다.

여기에 이니에스타, 토마스 베르마엘렌 등 유럽 출신 스타 선수들이 뛰고 있는 J리그도 기성용 영입전에 참전했다. 사커다이제스트는 “기성용이 J리그에 이적하게 되면 작지 않은 화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정후야 기다려'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절친과 재회하나...美 매체 "12가지 이유로 SF행 적합, 이적은 시간 문제"
[NBA] ‘뛸 수 있었잖아?’ NBA 사무국, 트레이 영 결장시킨 애틀랜타에 벌금 10만 달러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이적은 '만약'이 아니라 '언제'의 문제다"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김하성(29)과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
78승 류현진보다 더 벌다니…FA 돈복은 최고, 41승 일본인 투수가 ML 누적 수입 역전했다
7년 만에 필리핀 복귀한 라건아
아시아 좌완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최다승(78승)을 거둔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이 누적 수입에서 41승을 기록 중인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33)에게 역전당했다. 메이저리그 ...
"겸손하게 야구하겠다" 선동열, 이종범, 양현종…'타이거즈 레전드 계보' 이름 올린 김도영
'7천만원 벌금? 그까이꺼!' NBA, 퇴장 명령 심판에 욕설 밴블릿에 7천만원 벌금 부과...평균 14.5득점에 올 연봉 600억원
이변은 없었다. 올 시즌 KBO리그 '최고의 별'은 내야수 김도영(21·KIA 타이거즈)이었다.김도영은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4 한국야구위원회(KBO) ...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송혜교, 빨간 줄무늬 수영복 자태로 미모 과시
배우 송혜교가 SNS에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송혜교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윙크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들을 올렸다.사진 속 송혜교는 야외 수영장에서 빨간 줄무늬...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장원영, 이게 CG 아니라고?..얼굴도 몸매도 비현실 그 자체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장원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유리구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장원영의 화려한 미모가...
정아, 애 둘 엄마 맞아?…대문자 S라인 볼륨감 뽐내
정아, 애 둘 엄마 맞아?…대문자 S라인 볼륨감 뽐내
애프터스쿨 정아가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27일 정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내일 떠나도 몇 개월 전 이 몸매 그대로 갈 수 있는 여자. 추울 때 잠시 유지했다가 다시 봄이 오...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