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에 뿔난 젠트리 감독 “자이언에게 공 더 줘야 해”
출처:MK스포츠|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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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앨빈 젠트리(66) 감독이 선수단에 자이언 윌리엄슨(20)을 더 이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슨이 빠르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모양새다.

뉴올리언스는 3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19-20시즌 NBA 휴스턴 로케츠와 원정경기를 109-117로 졌다. 윌리엄슨은 21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14개 야투로 21점을 만드는 고효율도 보여줬다.

젠트리 감독은 4쿼터 동료들이 윌리엄슨을 이용하지 않는 점에 대해 화가 난 듯했다. 경기 후에는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 자이언에게 공을 줘야 한다. 같이 뛰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자이언은 분명 이점이 있는 선수고, 그를 통해 농구공을 가져올 방법을 찾아야 한다. 4쿼터에 공을 많이 만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93-92로 4쿼터를 맞이한 뉴올리언스는 4쿼터 16-25로 밀리며 역전패했다. 22개 야투를 던져 5개만 성공해 득점 가뭄에 시달렸다. 브랜든 잉그램(23)의 슛 4번은 모두 림을 빗나갔다. 윌리엄슨은 3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 마지막 8분 동안 자유투 2점이 전부로 공격에 소극적이었다. 그럼에도 윌리엄슨의 평균 성적은 19.5득점 8.2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향상됐다.

젠트리는 “우리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 그런 위치에 있다는 것을 모두가 인식해야 한다. 모든 기회마다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승리를 위해) 갈고닦아야 한다. 내 생각에 우린 아직 그렇게 못하고 있다”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팀은 20승 30패로 서부컨퍼런스 12위, 플레이오프권인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4.5게임 차다.

한편 젠트리의 비판을 들은 윌리엄슨은 “동료들 잘못은 없다고 생각한다. 모두 편안하게 느껴지는 좋은 슛이었다. 우리는 이 과정을 배우고 나아가면 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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