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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류현진, 진정한 1선발..토론토 안정시킬 것"
출처:마이데일리|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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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의 진정한 1선발이다."

MLB.com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의 윈터 페스트 행사를 보도하며 류현진을 영입한 토론토의 오프시즌 공격적인 움직임에 대한 선수들의 기대감을 전했다. 토론토는 류현진과 태너 로어크, 체이스 앤더슨으로 선발진을 보강했다.

MLB.com은 "토론토는 2019시즌을 67승95패로 마쳤지만, 보 비셋과 2019년 신인 선수들은 시즌이 끝날 무렵의 경쟁적인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 그 모멘텀은 선발로테이션에 대한 개편으로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MLB.com은 "그 중 가장 두드러진 건 전직 LA 다저스의 좌완 류현진에게 주어지는 4년 8000만달러 계약이다. 구단의 진정한 1선발이다. 또한, 로어크를 2년 2400만달러에 영입했고 앤더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라고 돌아봤다.



베테랑 선발투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MLB.com은 "오프너와 불펜 게임 포함 21명의 선발투수를 한 시즌에 선보인 이후, 이 베테랑 선발로테이션은 젊은 라인업이 한 단계 나아가는 동안 팀을 안정시켜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이 이끄는, 계산이 되는 선발진이 젊은 타자들과 시너지를 내야 최상이다. 케반 비지오는 "리빌딩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인내심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비셋, 대니 잰슨과 같이 발전해야 할 마이너리그들이 메이저리그에 왔다. 프런트도 이기려고 노력하는 것을 보니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랜달 그리척은 "모두가 우리 팀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지만, 바로 그렇게 되지 않았다. 우리 팀은 선수들과 계약할 것인지 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 회의적이었지만, 우리 팀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우린 나아갈 준비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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