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윤 ‘펄펄’… 현대건설, 전반기 1위 마감
출처:세계일보|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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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V리그 3라운드에서 / GS칼텍스戰 3-0 완승 이끌어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는 2019∼2020시즌엔 제법 긴 3주간의 휴식기가 있다. 내년 초 태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리그가 중단된다. 덕분에 올해는 전반기와 후반기 일정이 명확히 구분된다. 이에 따라 전반기 1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가 최대 관심사가 됐다.

결국, 치열한 레이스 끝에 전반기 1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5-22 25-14 25-22)으로 완파했다.

국가대표 조기 소집으로 양효진(30), 이다영(23·이상 현대건설), 강소휘(22·GS칼텍스) 등 양팀 핵심 선수가 빠진 상태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지난해 신인왕 정지윤(18·사진)이었다. 센터로 양효진의 공백을 메운 그는 고비 때마다 중앙에서 ‘해결사 능력’을 선보이며 블로킹 4득점 포함 17점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헤일리(28)도 같은 17득점을 해냈고, 신인센터 이다현(18)도 블로킹 3득점 포함 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현대건설은 3라운드 5경기를 모두 이겼다. 아울러 승점 33(12승3패)으로 흥국생명(승점 30, 9승6패), GS칼텍스(승점 28, 9승6패)를 2, 3위로 따돌렸다.

GS칼텍스의 외국인선수 러츠(25)는 이소영(25)의 장기부상에, 강소휘가 대표팀 차출로 빠진 상태에서 외롭게 팀 공격을 책임지며 19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공격성공률이 28.84%에 그쳐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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