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류현진 가치, 계속 치솟고 있다" LA 언론, 다저스에 영입 압박?
출처:OSEN|2019-12-18
인쇄



LA 다저스가 선발진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FA 시장에 나온 게릿 콜(뉴욕 양키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워싱턴 내셔널스), 매디슨 범가너(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모두 놓쳤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이스로 활약했던 사이영상 출신 코디 클루버를 영입할 계획이었으나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는 바람에 또 한번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데뷔 첫 FA 자격을 얻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의 가치는 계속 치솟고 있다. 현지 매체는 류현진의 가치 상승이 선발진 보강이 필요한 다저스에 반갑지 않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저스 전문 매체 ‘싱크 블루‘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다저스의 연고 지역인) 캘리포니아 지역에 거주하길 바라고 있다. 이를 위해 계약 조건을 완화할 의향도 있다"면서 "하지만 류현진의 가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른바 FA 시장에서 A급 투수로 분류됐던 콜, 스트라스버그, 범가너 등이 행선지를 정한 가운데 현재 FA 투수 가운데 가장 가치가 높은 류현진이 타 구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이 범가너의 연평균 금액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싱크 블루‘는 "선발진 보강이 필요한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추측해 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류현진을 영입하고자 하는 구단이 늘어나고 있다"며 "미네소타 트윈스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류현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다저스 선발진의 현 상황을 진단했다.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마에다 겐타,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슬린, 로스 스트리플링 등 팀내 선발 자원이 풍족해보이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위험 요소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다저스가 선발진 보강을 위해 류현진 영입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의미다.
  • 축구
  • 농구
  • 기타
K리그1 수원FC, FC서울서 수비수 이시영 영입
K리그1 수원FC, FC서울서 수비수 이시영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FC서울에서 수비수 이시영(28)을 영입했다.수원FC는 8일 "좌우 측면 수비를 모두 맡을 수 있는 이시영의 합류로 측면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보완하는...
K리거 자존심 이동경, 유럽파 없는 동아시안컵 에이스 등극
K리거 자존심 이동경, 유럽파 없는 동아시안컵 에이스 등극
유럽파가 빠진 홍명보호의 에이스는 단연 이동경(김천상무)이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7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
'발목탈구-종아리 골절' 무시알라, 뮌헨 복귀 후 수술→재활 본격적 스타트
'발목탈구-종아리 골절' 무시알라, 뮌헨 복귀 후 수술→재활 본격적 스타트
발목 탈구와 종아리뼈가 골절되는 끔찍한 부상을 당한 자말 무시알라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바이에른 뮌헨은 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시알라가 클럽월드컵에서 ...
"코피 터진다"…이솔이, 수영장 풀파티 완벽 적응 '비키니 자태'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배우 출신 방송인 이솔이가 눈부신 비키니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풀파티 현장을 공개했다.사진...
유부녀 효민, 워터밤서 아찔한 ‘핫바디’로 섹시 폭주
유부녀 효민, 워터밤서 아찔한 ‘핫바디’로 섹시 폭주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효민이 워터밤 축제의 주인공으로 주목받았다.효민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워터밤 X 효민”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효민...
대형모델 에일리, 대한민국 대표 글래머!
대형모델 에일리, 대한민국 대표 글래머!
모델 겸 인플루언서 에일리가 지난달 26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리조트인 발리 376에서 열린 ‘OG9 파라다이스 풀파티’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밝...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