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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우완 가우스먼, SF와 1년 900만 달러 계약
출처:엠스플뉴스|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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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가우스먼(28)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는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12월 11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가우스먼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도 공개됐다. ‘디 애슬레틱’ 앤드류 배걸리는 ‘연봉은 900만 달러며 등판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 100만 달러가 포함된 계약‘이라고 전했다.

가우스먼은 메이저리그 7시즌 통산 191경기(154선발) 925.2이닝 47승 63패 평균자책 4.30을 기록 중인 우완 투수. 2013년 볼티모어 오리올스(13~18) 소속으로 데뷔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8~19)와 신시내티 레즈(19)를 거쳤다.

2018시즌 활약은 준수했다. 지난해 8월 1일 ‘친정팀’ 볼티모어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된 가우스먼은 이적 후엔 59.2이닝 동안 5승 3패 평균자책 2.87의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애틀랜타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다.

하지만 올해엔 극심한 부진에 허덕였다. 애틀랜타에서 3승 7패 평균자책 6.19에 머문 끝에 전력 구상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8월 초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신시내티로 이적했고, 레즈에선 주로 불펜으로 뛰며 15경기(1선발) 22.1이닝 평균자책 4.03의 성적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엔 신시내티에서 논텐더 방출됐지만,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의 부름을 받게 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가 FA 자격을 취득했다는 점을 근거로 "샌프란시스코가 범가너와 재계약하거나 새로운 베테랑 선발을 영입하지 않는다면 가우스먼은 조니 쿠에토-제프 사마자와 함께 선발투수로 활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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