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레너드, 누가 더 최고냐면..." 둘과 함께 뛴 그린의 주장
출처:스타뉴스|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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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슈터 대니 그린(32)이 팀 동료 르브론 제임스(35)와 전 동료 카와이 레너드(28·LA 클리퍼스)를 비교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그린은 제임스와 레너드를 비교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제임스의 손을 들었다. 그린은 "제임스는 언제나 최고의 선수였다. 그는 훌륭하다. 득점력이 뛰어난데다가 팀원들에게 득점 기회도 제공한다.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이자 훌륭한 팀 동료, 또 좋은 리더"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린은 "코트에서 제임스 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 또 그는 오랫동안 그렇게 뛰어왔다. 그의 꾸준함을 믿을 수 없다"고 높게 평가했다.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로 꼽히는 제임스는 지난 시즌까지 NBA 통산 16시즌을 뛰면서 올스타 15회, MVP 4회, 파이널 MVP 3회 등의 성적을 남겼다. NBA 파이널에 총 9번 올라 3번의 우승도 차지했다. 지난 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레이커스로 팀을 옮겼다.



그렇다고 레너드에게 나쁜 평가를 내린 것은 아니었다. 그린은 "레너드도 믿을 수 없는 재능을 가졌고 성장하고 있다. 훌륭한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뒤 최근 많은 득점을 넣고 있다. 레너드도 정말 대단하다. 좋은 리더가 되는 방법을 배우고 있고, 현재 클리퍼스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NBA 파이널 MVP를 차지하는 등 전 소속팀 토론토 랩터스에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안겼다. 이 때 그린과 함께 우승을 합작했다. 레너드는 지난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클리퍼스로 이적했고, 올 시즌 정규리그 11경기에서 평균 득점 25.6점, 리바운드 8.4개, 어시스트 5.5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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