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사, “전북이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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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현대의 공격수 사무엘 호사가 우승을 향한 강한 열망과 믿음을 보였다.
브라질 언론 <오포더>는 13일(한국 시간) 전북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호사의 각오를 상세히 보도했다.
<오포더>는 “전북은 포항 스틸러스와 대구 FC를 잡으면서 울산 현대와의 승점 차이를 줄여 나가고 있다”라며 전북의 K리그1 우승 경쟁 판도를 짚은 뒤, 그 속에서 우승에 도전하는 호사의 상황을 보도했다.
호사는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전투에 참가하는 게 중요하다. 2019년의 마지막을 우승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멈춤 없이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의 목표다. 나는 전북의 우승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그 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오포더>는 또한 “호사는 전북에 임대생으로 왔지만, 전북의 우승 경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호사와 전북 모두에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지고 있다”라며 호사의 전북 생활을 소개했다.
과연 전북이 호사의 믿음대로 리그 우승을 일궈낼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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