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틀러, 30일 애틀랜타전서 시즌 첫 출격
출처:바스켓코리아|2019-10-28
인쇄

 

마이애미 히트가 비로소 제 전력을 갖추게 됐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애미의 ‘Jimmy Bucket‘ 지미 버틀러(가드-포워드, 201cm, 99.8kg)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고 전했다. 버틀러는 시즌 개막과 맞물려 자녀 출산이 겹치면서 현재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에 애틀랜타전을 시작으로 뒤늦게 이번 시즌에 나선다.

버틀러는 이번 여름에 마이애미와 계약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적극적으로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버틀러는 좀 더 자신이 주도적인 농구를 펼치길 바랐다. 이에 버틀러는 마이애미와 계약기간 4년 1억 4,07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3,5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으로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현재 마이애미에는 고란 드라기치, 디언 웨이터스, 저스티스 윈슬로우 등이 포진하고 있다. 버틀러가 뛸 수 있는 자리에 여러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윈슬로우가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고 있고, 드라기치가 벤치에서 나서고 있어 버틀러가 돌아오는 즉시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다. 미네소타에서 시즌 개막 직전에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트레이드는 시즌 개막 이후 성사됐으며, 그는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필라델피아에서 조엘 엠비드, 벤 시먼스와 함께 했으며, 시즌 중반 이후 가세한 토바이어스 해리스와 함께 막강한 전력을 구축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다.

버틀러는 지난 시즌 도합 65경기에 나서 경기당 33.6분을 소화하며 18.7점(.462 .347 .855) 5.3리바운드 4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했다. 이제 주득점원으로 나서는 만큼 평균 20점 이상은 너끈히 책임질 예정이다. 탁월한 수비력에 남부럽지 않은 승부근성을 갖추고 있어 공수 양면에서 활용 가치가 높다. 당연히 마이애미도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한편, 마이애미는 지난 28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6-109로 졌다. 이번 시즌 개막과 함께 연승을 이어온 마이애미였지만, 연이틀 열린 원정경기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지난 27일 밀워키 벅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이기면서 승리를 이어갔지만, 미네소타에 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 축구
  • 야구
  • 기타
광주FC, 이번 주말 강원 상대 설욕전..상위권 도약 나선다
광주FC, 이번 주말 강원 상대 설욕전..상위권 도약 나선다
광주FC가 이번 주말 강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설욕에 나섭니다.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반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 강원과의 홈 경기를 치른...
'사령탑 공백 길어지는' 대구FC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내정할 것"
'사령탑 공백 길어지는' 대구FC
K리그1 최하위로 떨어진 대구FC가 팬들에게 사과하며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을 최대한 빨리 완료하는 등 변화를 통해 재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대구 구단은 22일 인스타그램 구단 공식...
모드리치 "굿바이 마드리드!…클럽 월드컵이 마지막 경기"
모드리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루카 모드리치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모드리치는 22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절대 오지 않았으...
“마음 한 조각 남기고”…강미지, 여름빛 속 충전→롬복에서 전한 자유
“마음 한 조각 남기고”…강미지, 여름빛 속 충전→롬복에서 전한 자유
햇살은 마치 오랜만에 만나는 연인처럼 강미지의 얼굴에 부드럽게 스며들었다. 짚으로 엮은 파라솔 아래, 바람 한 점 없는 오후 공기는 그녀를 감싸 안은 듯 고요했다. 선명한 선글라스...
맹승지, 과감한 수영복 패션으로 멋은 냈는데 큰 웃음은 ‘엉뚱미’로!
맹승지, 과감한 수영복 패션으로 멋은 냈는데 큰 웃음은 ‘엉뚱미’로!
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가 수영 모습을 공개하면서 ‘엉뚱미’로 웃음을 줬다.맹승지는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주 여행 중 풀에서 여러 영법으로 수영을 한 영상을 공개했다.맹승...
서동주, 등 훤히 드러낸 파격 의상…섹시미 폭발
서동주, 등 훤히 드러낸 파격 의상…섹시미 폭발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42)가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서동주는 지난 21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은빛으로 반짝이는 달"이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사진 속 서동주는 등이 훤히...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