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장현수 뛴 알힐랄, 남태희·정우영의 알사드 꺾고 ACL 결승행
출처:연합뉴스|2019-10-23
인쇄


장현수(28)가 뛰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이 남태희(28), 정우영(30)의 소속팀 알 사드(카타르)를 따돌리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에 올랐다.

알 힐랄은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대학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알 사드에 2-4로 패했다.

그러나 2일 원정 1차전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던 알 힐랄은 두 경기 합계 6-5로 앞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우승한 2017년 이후 2년 만에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알 힐랄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우라와 레즈(일본)의 승자와 다음 달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1991, 2000년(당시는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우승팀인 알 힐랄이 올해도 정상에 오르면 포항 스틸러스와 더불어 3회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운다.


알 힐랄의 장현수, 알 사드의 남태희와 정우영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1차전 원정 대승으로 여유가 있었던 알 힐랄이 전반 13분 살렘 알 다우사리의 선제골로 유리한 고지를 더 굳혔다.

알 사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7분 아크람 아피프의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19분 남태희, 20분 하산 알 하이도스의 득점포가 이어지며 매섭게 따라붙었다.

하지만 전반 25분 바페탕비 고미스가 한 골을 추가하며 알 힐랄이 합계에서 2골 차 리드를 이어갔고, 알 사드는 후반 추가 시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 야구
  • 농구
  • 기타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아산을 수놓은 ‘명품 3점슛 대결’, 승자는 김단비 앞세운 우리은행···신한은행 꺾고 3연승+선두 BNK에 0.5경기 차 접근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