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T-ARA) 출신 한아름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공개한 가운데 티아라 멤버들과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8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이 오지 않아3”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아름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머리띠를 하고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와 너무너무이뻐ㅠㅠㅠ세젤예 그리고 행복하세요”, “너무 아름다워요. 언제 결혼해요?”, “너무 예쁘고 행복해 보여서 좋다 항상 바라는 일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인 한아름은 2012년 ‘Day By Day’부터 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했다. 이어 티아라 N4 유닛 그룹으로도 활동했으나 1년 만에 솔로로 전향하며 그룹을 탈퇴함과 동시에 MBK엔터테인먼트를 퇴사했다.

그는 긴 휴식기를 가진 이후 4년 만에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핼러윈 분장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신병 루머가 돌기도 했는데, 이 때문에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정신적인 힘듦을 호소한 바 있다.

최근 올해 나이 28세인 일반인 사업가 남편 김영걸과 결혼을 알렸다. 아울러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그의 결혼 소식에 티아라 멤버들의 결혼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