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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매체 "콜 영입하라, 류현진과 이별 쉬워져"
출처:OSEN|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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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탈락으로 LA 지역 매체들은 연일 다저스를 향한 비난을 퍼붓고 있다. 내년 시즌 다저스 구단 방향에 대한 의견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네이션‘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가 감독으로 있는 한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 팀 운영의 철학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비난하며 “프리드먼 사장이 연임하든 다른 사람이 사장이 되든, 팀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커다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최근 겨울마다 검소했던 것과는 달라야한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최근 2년간 다저스의 소극적인 FA 영입(조 켈리, A.J. 폴락)과 휴스턴의 공격적인 트레이드와 영입(게릿 콜, 잭 그레인키, 라이언 프레슬리)을 비교했다. 다저스도 휴스턴처럼 움직여야 한다는 것. 

매체는 “다음 달에 FA 시장에 나올 대형 선수는 다저스에 엄청난 잠재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2020년 다저스를 정상으로 이끌 수도 있다”며 FA가 될 투수 콜(휴스턴)을 언급했다. 

다저네이션은 “콜은 다저스에 딱 맞는 선수다. (캘리포니아주) 뉴포트 비치에서 태어났고, UCLA를 졸업했다. 마운드에서 기록제조기다. 그는 매우 실용적이다. 콜을 영입한다면, 류현진과 작별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콜-뷸러-커쇼-메이-유리아스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상상해보라. 10월에 패배를 모르게 될 것”이라고 흥분했다. FA 최대어 콜을 영입하고, FA로 풀리는 류현진, 리치 힐과 같은 선발 투수와는 작별을 하라는 의견이다. 

또한 매체는 커쇼에게 홈런 악몽을 선사한 앤서니 렌던(워싱턴 3루수)을 FA 영입해 저스틴 터너를 대체하고, 코리 시거와 유망주 선수의 패키지로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유격수)를 트레이드하는 방법도 적극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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