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에릭센 450억에라도 판다..선수는 버티기 돌입
-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9-28
- 인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이 임박한 듯했다. 레알 마드리드 포함 여러 구단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지금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도 한풀 꺾였다. 애초 수천억 원을 고집했던 그였지만, 2019/2020 시즌을 끝으로 종료되는 현 계약을 떠올리면 상식적으로 그럴 수도 없다.
구단에도 선수에게도 썩 좋은 일은 아니었다. 토트넘으로선 눈앞에서 깎여가는 이적료를 바라볼 수밖에 없는 처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톱클래스 미드필더 자원이라도 내년 여름이면 권리를 완전히 잃게 된다. 에릭센은 동기가 바닥을 쳤다. 최근 경기력에 "형편 없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토트넘은 이번 겨울에라도 에릭센을 처분하려는 눈치다. 영국 ‘메일‘은 3,000만 파운드(약 444억 원)에 이적을 허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돈을 받고 내보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단순 수입 문제가 아니라 어수선한 팀을 정비하는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다.
다만 선수 측에서 이를 반대한다고. ‘메일‘에 따르면 에릭센은 FA(자유계약) 자격으로 떠날 수 있는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에서 버틸 참이다. 이적료가 없어야 선택 폭을 넓혀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또, 주급 등 개인 처우도 더 좋게 이끌어낼 만하다.
- 최신 이슈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알고도 못 막았네" 日 미토마 환상골, 적장도 반했다 "훌륭한 골+마무리"... 3개월 만에 득점포, 英·日 '모두 감격'|2024-11-24
- 세징야·에드가 포함 주축 아낀 대구, ‘무고사 골키퍼 데뷔’ 인천에 1-3 패배…2부 2위 아산과 승강 PO[현장리뷰]|2024-11-24
- [K리그1 현장리뷰]'신창무 동점골' 광주와 1-1 비긴 전북의 전북다운 엔딩…18년만에 최악 성적인 10위로 마감|2024-11-24
- 충격 "음바페와 뛰기 싫다, 감독도 싫어해" 왕따설 활활... 단 5개월 만에 '최악의 이적' 오명|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NPB 통산 136승 스가노, SF 영입 레이더 포착…이정후와 한솥밥 가능성
- 외야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35·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한솥밥을 먹을 수 있을까.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
- 'WS 우승도 했는데…' 다저스 허니웰, '논텐더' 칼바람 맞고 방출
- LA 다저스의 2024 월드시리즈 우승에 일조했던 불펜투수 브렌트 허니웰 주니어(29)가 논텐더(Non-tender) 칼바람을 피하지 못하고 방출됐다.논텐더로 방출된 허니웰은 즉시...
- 새 주장 장성우, '종신 kt맨' 선언…"시켜만 달라"
- 프로야구 kt wiz 선수단 분위기는 남다르다.kt는 2020년부터 2024시즌까지 5년 연속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끈질기게 따라붙어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어...
1/6
- 같은 사람 맞아?… 46㎏ 넘게 뺀 최준희, 충격 변화 공개
- 고 최진실 딸인 최준히가 충격적인 변화를 공개했다.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지막 날인 것처럼 오늘을 시작해"라며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묻는다면 ...
- 고급 섹시 드레스룩 뽐낸 이지아
- 배우 이지아가 섹시한 드레스를 선보였다.지난 23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4 MAM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아는 지난 22일 열린 ...
- 이혜성, 반전 시스루 드레스 '과감'…강소라도 놀란 비주얼
- 방송인 이혜성이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혜성은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