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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 밝힌 세징야, “대구 ACL 가능성 남아… 3위까지 노력”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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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외국인 공격수 세징야가 아시아 무대 재진입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대구는 31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6(11승 13무 7패)으로 FC 서울(승점 51, 14승 9무 8패)에 승점 5 뒤진 4위를 달리고 있다. 아직 일곱 경기나 남아 속단하긴 이르나, 잔여 경기에 따라 최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까지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과 ‘승점 6 대결’에서 이기고 나머지 경기들도 선방한다면 3위 자리도 넘볼 수는 있다.

최근 전북 현대 원정에서 쐐기포를 작렬, 팀의 2-0 완승을 이끈 세징야 역시 그러한 대구의 목표가 전혀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입장이다. 세징야는 27일(한국 시간) 브라질 매체 <스로우>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의 목표는 탑 6(6위) 안에 드는 거다. 물론 3~4위 안에 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다음 시즌 ACL 진출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이다”라고 남은 일곱 경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세징야는 지난 라운드 전북 현대 원정에서 에드가의 선취 골로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2-0 승리를 확정 짓는 쐐기포를 작렬시켰다. 세징야의 골은 대구의 ACL 진출 가능성에 불을 댕기는 축포나 다름없었다. 그로 인해 대구는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고, 구단 역사상 첫 상위 스플릿 진출도 눈앞에 뒀다.

세징야는 전북전 활약에 대해서는 “그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경기에 들어갔다. 에드가의 좋은 움직임이 있었고, 우리의 승리를 이끄는 골까지 터트릴 수 있었다”라며 당시 승리의 기억을 회상했다.

세징야는 이번 시즌 역시도 K리그1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고 있다. 미드필더임에도 리그 12골로 득점 5위에 올라 있고, 도움 부문에선 전북 문선민에게 경기 수에 밀린 2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포인트에선 21개로 울산 현대 주니오(15골 4도움)에 두 개 앞선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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