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손흥민, 알리-에릭센 제치고 토트넘 센터로..세계적인 축구잡지 표지 장식
출처:스포츠서울|2019-09-21
인쇄



손흥민(27)은 의심의 여지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간판이다.

세계적인 영국의 축구잡지 포포투는 10월호 메인 이슈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토트넘 이야기를 다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도약한 토트넘에 10페이지를 할애해 집중조명했다.

표지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과 함께 간판 스타인 해리 케인의 얼굴이 크게 들어갔다. 케인의 경우 토트넘을 넘어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현존 최고의 스타라 비중이 가장 큰 게 사실이다. 아래로는 토트넘 선수 8명이 자리하고 있는데 정중앙에 손흥민이 자리하고 있다. 옆으로는 루카스 모우라와 세르주 오리에, 대니 로즈, 해리 윙크스 등이 배치됐다. 잉글랜드가 사랑하는 또 다른 선수인 델레 알리는 맨 왼쪽으로 밀렸고, 이적설에 시달리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아예 표지에서 빠졌다.

표지는 한국판이 아닌 영국판에서 제작한 것으로 포포투가 발간되는 전 세계 17개국에 같은 그림이 제공된다. 표지는 잡지의 얼굴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제작하는 쪽에서 가장 심열을 기울이는 파트다. 손흥민이 센터에 자리 잡은 것은 통해 그가 토트넘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위상을 엿볼 수 있다.

손흥민은 의심의 여지 없이 토트넘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손흥민과 케인의 공격 지표를 비교해 손흥민이 토트넘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상 이상이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국내가 아닌 영국 현지에서 내리는 평가라 의미가 더 크다. 손흥민의 뚜렷한 존재감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