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팍스까지' 계속되는 미국 선수들의 불참 행렬
- 출처:바스켓코리아|2019-08-18
- 인쇄
미국 대표팀이 선수단을 추리기도 전에 최종명단이 정해지고 있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미국의 디애런 팍스(가드, 190cm, 79.4kg)가 미 대표팀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전했다. 팍스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9월에 열리는 2019 농구 월드컵에서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 팍스는 새크라멘토 킹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대표팀보다 소속팀에 집중할 뜻을 드러냈다.
팍스는 이번 여름에 대표팀 훈련기간 중 가장 돋보였던 선수였다. 미 대표팀의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스티브 커 코치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픈코트에서 돋보이는 공격 전개와 함께 특유의 활동적인 모습을 선보이면서 코트 위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NBA에서도 손꼽히는 유망주인 만큼, 코칭스탭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코칭스탭들의 신임이 두터웠던 만큼, 팍스에 대한 기대도 남달랐을 터. 켐바 워커(보스턴)와 도너번 미첼(유타)이 주전 가드로 출장하는 가운데 팍스가 뒤를 받칠 경우 탄탄한 백코트 전력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뛰지 않기로 했지만, 이번 대표팀도 기대감을 안고 가기에는 결코 부족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불참하기로 했다.
오는 월드컵에서 새크라멘토 출신 선수들이 코트를 누빌 것으로 예상됐다. 마빈 베글리와 팍스가 미국,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와 네마냐 벨리차가 세르비아 대표로 나설 것이 유력했다. 하지만 팍스와 베글리의 불참 선언으로 인해 새크라멘토는 오프시즌에 선수들의 국제대회 차출이라는 부담을 다소 덜게 됐다.
지난 시즌에 2년차를 맞이한 팍스는 보다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월 2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생애 첫 트리플더블을 신고했다. 신인인 그가 무려 30점 이상을 신고하면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것. 팍스는 이날 31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뽑아내면서 새크라멘토의 대승을 이끌었다. 새크라멘토는 146-115로 이겼다.
NBA 역사상 20살에 30점과 트리플더블을 동시에 엮어낸 이는 르브론 제임스(2회)와 팍스가 유일하다. 더군다나 그는 이날 많은 시간을 뛰지 않고도 애틀랜타의 수비를 어렵지 않게 흔들었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가 약체로 분류되면서 양 팀의 격차가 적진 않았지만, 상징적인 기록을 만들어 낸 것만으로도 의미가 컸다.
팍스는 지난 시즌에 81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1.4분을 소화하며 17.3점(.458 .371 .727) 3.8리바운드 7.3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모든 부문에서 이전 시즌 대비 기록 향상을 일궈낸 그는 특히 어시스트를 약 두 배 가량 끌어올리면서 차기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 커나갈 재목임을 직접 입증했다.
한편, 미국은 최근 에너하임에서 스페인과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미국은 스페인을 꺾으면서 타국과의 첫 평가전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이날 팍스는 6분 11초를 뛰며 2점 1어시스트에 그쳤다. 미국에서는 워커, 미첼,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제이슨 테이텀(보스턴)이 각각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미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 최신 이슈
- 무려 4000만 달러! '농구 황제'의 복귀... 마이클 조던, NBC 해설위원으로 합류|2025-05-24
- 송영진 감독과 결별한 KT, '람보 슈터' 문경은 감독 신임 사령탑 선임|2025-05-24
- '제2의 피펜' 트레이드 시장으로? 심지어 언급된 대가도 염가...과연 현실성 있을까|2025-05-23
- 길저스알렉산더, 생애 첫 NBA MVP 수상...서부 결승 진출까지|2025-05-23
- '신인왕' 캐슬, 만장일치 NBA 올 루키 퍼스트팀 선정…멤피스는 다시 2명이나 이름 올려|2025-05-22
- 축구
- 야구
- 기타
- 日 열도 오열! '미토마 바이에른 뮌헨 이적' 하루 만에 대위기...'공신력 최상' 獨 매체 보도 "뮌헨, 레앙도 영입 추진"
-
- 하루 만에 이적설이 끝날 위기다.독일판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과 르로이 사네가 팀을 떠난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 ‘뭐해? 당장 진행시켜!’ 英 매체, 토트넘에 손흥민 벽화 남길 것 제안했다...“지난날에 대한 보상 받아야”
-
- 현지에서 ‘레전드’로 거듭난 손흥민을 향해 확실히 보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토트넘 홋스퍼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마침내 트로피...
- [K리그1 라이브] "동아시안컵? 나도 욕심난다" 포항 이호재의 각오…"일단 소속팀에서 더 잘하겠다"
-
- 포항스틸러스 주축 공격수 이호재가 동아시안컵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포항은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에서 안양에 2-...
- 《기자간담회》 <맹감독의 악플러> 농구라는 소재, 어려움은 없었는지?, MBC 250523 방송
- 250317 마스코트 냄새는 왜 맡아~ 이소현 치어리더 직캠 //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프로농구 역대급 오심…도대체 왜 휘슬을 불었나? / KBS 2025.04.21.
- 세로모드로 확대해서 보는 원민주 치어리더 현장영상 서울 삼성 썬더스 홈경기 치어리딩
- "귀여움 vs 귀여움" #하지원 #우수한 치어리더 직캠 #프로농구 #원주db프로미 #shorts
- [소노 vs LG] 4/8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대세모델’ 송주아, 거부할 수 없는 시선!
- 수많은 러브콜로 ‘대세모델’로 불리는 파워 인플루언서 겸 모델 송주아가 강렬한 레드 수영복 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송주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레드 수영복을 입고 매력을 발...
- 한소희, 칸의 여신 인정! ‘고혹美로 시선 압도’
- 배우 한소희가 칸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한소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명품 주얼리 브랜드의 계정을 태그하며 프랑스 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
- 갤럭시와 아모레를 사랑하는 ‘지구상 가장 섹시한 배우’ 시드니 스위니, 핑크빛 란제리로 전 세계 남성 저격해
- 현 시점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로 불리는 시드니 스위니가 환상의 란제리 패션으로 전 세계 남성팬들을 저격했다.스위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세계적인 언더웨어 업체인 ‘새비지...
- 스포츠
- 연예
코모 1907 0:2 인터밀란
[XiuRen] VOL.9615 모델 H70 De Lena
[XiuRen] VOL.4720 모델 An Ran Maleah
xiuren-vol-8845-qihui
예쁜 엉덩이를 가진 피트니스 소녀 Qiaoniu 사랑 선물 테마 섹시한 검은 속옷
손흥민, 생애 첫 우승!…토트넘, 맨유 꺾고 유로파리그 정상
[YouMi] Vol.1028 모델 Xin Yan Xiao Gong Zhu
[XiuRen] VOL.3121 모델 Nai You Mei Mei
맨체스터 시티 3:1 AFC 본머스
[MiiTao] Vol.046 모델 Qin X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