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새 시즌 앞둔 손흥민 “지난 시즌보다 나아진 모습 보이고 싶다”
출처:스포츠동아|2019-08-08
인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새로운 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 핫스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시즌 손흥민은 6월에 러시아에서 월드컵을 치르고 9월에는 인도네시아로 장소를 옮겼다. 또 1월에는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에 나섰고 한국 대표팀의 친선 경기에도 나섰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까지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표팀을 위해 많은 거리를 이동하고 압박감을 받았음에도 토트넘의 58경기 중 51경기에 출전해 또 다시 20골 시즌을 맞았다. 그의 활약은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고 다시 리그 컵 4강, 리그 4위 안에 들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엄청난 이동거리와 경기 수로 혹사 논란까지 있었던 손흥민은 “여러 번 자리를 비웠었고 내가 팀에 있지 못할 때 동료들이 날 필요로 했기 때문에 고통을 느꼈다. 사실 그들은 나 없이 더 잘했다”고 말했다.

또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긍정적인 시즌이었다. 팀도 모두 함께 성장했고 그건 내게 특별했다. 지금껏 제일 좋았던 환상적인 시즌이었다. 이번 시즌이 내 최고 시즌이었으면 한다. 우리는 열심히 하고 있고 선수들은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일정이 줄어들고 리그 첫 2경기에 징계로 결장하는 것에 대해 “지난 시즌보다 더 머리가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래서 더 집중이 잘 될 것이다. 여름 휴식 기간에 정말 열심히 했다. 이번 시즌이 지난 시즌보다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을 뿐”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 야구
  • 농구
  • 기타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NBA] '만년 트레이드 후보→팀의 에이스' 영웅으로 성장한 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7)와 계약했다.AP는 23일(한국...
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당했다…올해만 벌써 네 번째!
‘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결국 ‘자진 사퇴’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가 또 잘렸다. 이번에는 2024 아메리칸리그 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칼 롤리(28)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보라스...
한글 ‘푸이그’ 새겨진 버건디 티셔츠 입고 훈련 중인 푸이그, 키움 복귀 임박?
'불행 중 다행' 폴 조지, 큰 부상은 피했다... 2경기 결장 후 재검진 예정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움의 팀컬러인 버건디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하는 사진...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갑자기 종적을 감췄던 모델 문가비가 4년 여 만에 나타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문가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
조정민 “맥심 촬영 때 T팬티 수영복만…군인 팬 많이 생겨”
조정민 “맥심 촬영 때 T팬티 수영복만…군인 팬 많이 생겨”
트로트 가수 조정민(38)이 출연해 완판 시켰던 ‘맥심’ 화보를 언급하며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2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조정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춤추고 있을 것...
제이제이, 수박만한 엉덩이 자랑 “이번주부터 건강식단”
제이제이, 수박만한 엉덩이 자랑 “이번주부터 건강식단”
유튜버 제이제이가 수박 크기만한 엉덩이를 자랑했다.제이제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4kg 달성하고 유지 중인데 수영복은 들어가네요”라며 “갑상선은 좋아지고 있으니까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