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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골’ 아자르, “행복한데 이거 프리시즌이야”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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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잘츠부르크와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아자르는 특유의 번뜩이는 드리블로 레알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신고했다.

경기 후 아자르는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를 통해 “행복하다. 이건 친선 경기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셀타비고전을 준비하는 것이다. 나는 이것이 프리시즌 경기라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득점은 자신감을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장에 있을 때 승리를 원한다. 공격수라면 득점을 원한다. 나는 최근 몇 경기에서 이런 장면을 원했다. 굉장히 행복하다. 내가 말했듯 이건 프리시즌 경기다. 하지만 우리는 에너지와 힘을 얻고 있다. 첫 경기까지 며칠 남았다. 집중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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