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리가 정중했다? 알베르토 해명에 "100% 도발" 반박 글 화제
- 출처:MK스포츠|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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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 와 호날두가 뛰는 걸 보고 싶으면, 내가 티켓값을 주겠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실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알베르토는 28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농담이 아니라 공손한 표현으로 절대 자극할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며 “사과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어에도 경어 표현이 있어 아주 예의 있는 표현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에서 6년간 살면서 정규 교육과정을 현지에서 받았다고 소개한 아이디 ‘RiccardoKAKA’는 “사리 인터뷰 중 발언은 그냥 100% 도발적인 발언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라고 반박했다.
‘RiccardoKAKA’는 “Se il signore vuole venire a vedere Ronaldo in Italia, il viaggio glielo pago io. 이게 사리가 정색하면서 한 말이다. 공손하게 말하길 원했다면, pagare라는 지불하는 표현 대신 offrire라는 좀 더 순화된 표현을 썼을 거다. pagare는 너무 ‘그냥 내가 낼게’ 와 비슷한 거친 표현이다. 진짜로 미안한 마음에 내겠다 했으면, ve lo offro io, mi dispiace(제가 내드릴게요, 유감이에요)와 같이 표현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호날두 노쇼’로 파장이 컸던 26일 친선경기를 마친 뒤 진행된 사리 감독의 기자회견 분위기는 매우 험악했다.
‘결장을 결정한 시점이 언제인가’ ‘호날두 45분 출전 조항이 계약에 포함된 걸 아는가’ 등 호날두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끝내 폭발한 사리 감독이 문제의 발언을 끝으로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위트 넘치는 말투가 아니었다.
‘RiccardoKAKA’는 “호날두가 안 뛴 상황, 기자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질문하는 상황, 사리의 정색하는 표정 등 모든 걸 고려하고 뉘앙스까지 고려했을 때, 사리 대답의 뜻은 단 하나다. ‘왜 자꾸 귀찮게 물어보냐. 진짜 이탈리아까지 와서 호날두 보고 싶은 거면 내가 비행기표 내줄게, 됐니?’ 이거다”라며 알베르토의 해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는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실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알베르토는 28일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농담이 아니라 공손한 표현으로 절대 자극할 만한 내용이 아니었다”며 “사과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탈리아어에도 경어 표현이 있어 아주 예의 있는 표현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탈리아에서 6년간 살면서 정규 교육과정을 현지에서 받았다고 소개한 아이디 ‘RiccardoKAKA’는 “사리 인터뷰 중 발언은 그냥 100% 도발적인 발언이라고 확언할 수 있다”라고 반박했다.
‘RiccardoKAKA’는 “Se il signore vuole venire a vedere Ronaldo in Italia, il viaggio glielo pago io. 이게 사리가 정색하면서 한 말이다. 공손하게 말하길 원했다면, pagare라는 지불하는 표현 대신 offrire라는 좀 더 순화된 표현을 썼을 거다. pagare는 너무 ‘그냥 내가 낼게’ 와 비슷한 거친 표현이다. 진짜로 미안한 마음에 내겠다 했으면, ve lo offro io, mi dispiace(제가 내드릴게요, 유감이에요)와 같이 표현했을 거다”라고 전했다.
‘호날두 노쇼’로 파장이 컸던 26일 친선경기를 마친 뒤 진행된 사리 감독의 기자회견 분위기는 매우 험악했다.
‘결장을 결정한 시점이 언제인가’ ‘호날두 45분 출전 조항이 계약에 포함된 걸 아는가’ 등 호날두에 관한 취재진의 질문이 계속 이어졌다. 끝내 폭발한 사리 감독이 문제의 발언을 끝으로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위트 넘치는 말투가 아니었다.
‘RiccardoKAKA’는 “호날두가 안 뛴 상황, 기자들이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질문하는 상황, 사리의 정색하는 표정 등 모든 걸 고려하고 뉘앙스까지 고려했을 때, 사리 대답의 뜻은 단 하나다. ‘왜 자꾸 귀찮게 물어보냐. 진짜 이탈리아까지 와서 호날두 보고 싶은 거면 내가 비행기표 내줄게, 됐니?’ 이거다”라며 알베르토의 해명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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