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6일 만 복귀' 추성훈, "韓-日 격투기 동반 성장 희망"
출처:OSEN|2019-07-22
인쇄

 

‘사랑이 아빠’ 추성훈(44)이 4년 만에 종합격투기 선수로 복귀한 3가지 이유를 말했다.

추성훈은 일본 아베마TV가 방영한 인터뷰를 통해 “첫째는 우선 승리에 대한 갈망이 컸다”면서 “둘째는 한국과 일본 격투계가 함께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어떤 역경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힘차게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추성훈은 지난달 15일 원챔피언십 중국 상하이대회 코-메인이벤트로 UFC 파이트 나이트 79 이후 1296일 만에 종합격투기 공식전에 나섰다. 웰터급 타이틀전 경력자 아길란 타니(24, 말레이시아)에게 만장일치 판정으로 패하긴 했으나 스무살이나 어린 상대를 경기 후반부터 몰아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K-1 등 일본대회서 뛸 때가 제1장이라면 UFC 시절은 제2장일 것이다. 난 원챔피언십 계약을 제3장으로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종합격투기 경력을 구분하기도 했다. 방송인으로서 상업적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충동적인 복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반박한 것이기도 하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졌다. 내가 약해서 패한 것”이라고 담담하게 복귀전을 돌이킨 추성훈은 “그렇지만 더 강해지고 싶다. 아버지(추계이 씨)는 내게 ‘무엇이든 항상 도전하라!’라는 가르침을 주셨다”라면서 “주변에서 무슨 말을 하든 원챔피언십이 정해주는 상대들과 정면으로 맞서 싸우겠다”라고 다짐했다.

원챔피언십은 2019년 6월까지 싱가포르 등 11개국서 107차례 이벤트를 개최했다. 12월 20일에는 서울대회도 예정됐다. JTBC3 FOX Sports가 한국 중계를 담당한다.

추성훈은 “한국 등 아시아 격투기 무대에는 훌륭한 선수가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그들이 원챔피언십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가 역할을 하겠다”라는 포부도 드러냈다.

  • 축구
  • 야구
  • 농구
[J1리그 프리뷰] 아비스파 후쿠오카 VS 세레소 오사카
[J1리그 프리뷰] 아비스파 후쿠오카 VS 세레소 오사카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유리한 사건]1. 아비스파 후쿠오카는 리그 순위 12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상대팀을 제칠 수 있어 동기가 매우 높습니다.2. 우에시마 타쿠미가 지난...
[K리그1 프리뷰] 전북현대모터스 VS 대전 하나 시티즌
[K리그1 프리뷰] 전북현대모터스 VS 대전 하나 시티즌
[전북현대모터스의 유리한 사건]1. 전북현대모터스는 지금 리그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번에 홈에서 랭킹 3위인 대전 하나 시티즌과 만나 전이가 강합니다.2. 전북현대모터스는...
[K리그1 프리뷰] 강원 FC VS FC 서울
[K리그1 프리뷰] 강원 FC VS FC 서울
[강원 FC의 유리한 사건]1. 강원 FC는 지금 리그 랭킹 7위에 있고 FC 서울과 승점차 2점만 있습니다. 팀은 이번에 이기면 상대를 역전할 수 있어서 전의가 강합니다.2. 강...
EXID 솔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매혹적 비키니 자태...정화·혜린과 “라스트 서머”
EXID 솔지, 싱가포르 센토사에서 매혹적 비키니 자태...정화·혜린과 “라스트 서머”
EXID의 솔지가 싱가포르 센토사 야외 수영장에서 섹시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솔지는 5일 자신의 SNS에 “라스트 서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여름의 ...
노윤서 비키니, 청순 미모에 반전美…이 정도였어?!
노윤서 비키니, 청순 미모에 반전美…이 정도였어?!
연기자 노윤서가 2년 전 여행을 추억했다.노윤서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때는 바야흐로 재작년 푸켓” “엄청난 뒷북 사진”이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사진에는 노윤서...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심멎 주의! '울산 여신' 서여진 치어리더, 완벽 비키니 자태
서여진 치어리더가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서여진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름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서여진은 베이지 컬러 비키니 패션으로 완벽한 S...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