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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 부상, 1번은 누가' 김규민, 방망이로 일단 합격점 [★현장]
출처:스타뉴스|201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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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김규민(26)이 서건창(30)을 대신해 1번 타자 역할을 해줄까.

최근 분위기가 좋았던 키움 히어로즈에 부상 악재가 생겼다. 주전 2루수 서건창이 지난 21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무릎 측부인대부분파열 부상을 입었다. 앞으로 최소 3주에서 최대 5주까지 결장한다. 2루 수비는 송성문(23), 김혜성(20) 등이 맡을 수 있다. 하지만 위력감이 줄어든 방망이는 걱정이다.

서건창은 올 시즌 73경기에 나서 타율 0.293을 기록 중이다. 대부분 1번 타자로 나서 팀 공격의 시작을 알렸다. 타격감이 좋고, 주루 센스가 뛰어난 서건창을 대체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일단 김규민이 1번 후보로 낙점받았다.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고 발도 빠르다. 장정석(46) 키움 감독은 당분간 김규민의 활약을 지켜보겠다고 했다. 1번 타자로 적합한지 판단하겠다는 것이다. 김규민은 올 시즌 56경기 출전해 타율 0.281, 6월 17경기에선 타율 0.333으로 활약하고 있다. 장 감독이 김규민을 선택한 이유도 방망이 때문이다.

첫 결과가 좋았다. 김규민은 22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올 시즌 대체로 하위 타순에 배치된 김규민은 최근 타격감이 워낙 좋아 5번 타순까지 끌어올린 상황. 1번으로 나선 것은 이날 롯데전이 올 시즌 처음이었다. 멀티히트를 때려냈으니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이정후(21)가 1번 타자로 복귀할 수 있다. 시즌 초반 1번을 맡았지만 최근 3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장 감독은 이정후에게 3번 타자를 맡기겠다고 했지만, 서건창의 부상으로 변수가 생겼다. 만약 김규민이 1번 타자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면 이정후가 유력한 1번 카드 후보다.

이정후는 올 시즌 75경기에서 타율 0.322, 15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1번 타자로 나설 때 타율은 0.321, 3번 타자일 때 타율은 0.339이다.

장 감독은 "다음 주에 한 번 더 서건창의 몸 상태를 체크하려고 한다. 그때 가서야 서건창의 정확한 재활기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1번 타자에 대해선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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