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류현진이 로테이션 이끈다" 다저스 파워랭킹 2위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6-18
인쇄



비록 시즌 10승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17일(한국 시간) 류현진은 미국 전국 중계 방송에 어울리는 호투를 펼쳤다. 미국 언론은 이제 류현진을 다저스의 에이스라고 표현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7피안타 무4사구 8탈삼진 비자책 2실점을 기록했다. 1.36이던 평균자책점은 1.26으로 더 내려갔다.

첫 14경기에서 이만큼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는 다저스 역사상 아무도 없었다. 1968년 돈 드라이스데일의 1.31을 넘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18일 주간 파워랭킹 코너에서 LA 다저스를 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2위에 올렸다. 미네소타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대신 다저스의 강점을 소개하며 류현진을 명시했다. 수많은 다저스 선수 가운데 류현진의 이름만 나온다.

케리 조나 기자는 "다저스는 슬러거가 즐비한 라인업, 그리고 류현진이 이끄는 선발 로테이션이 돋보인다"고 썼다. 그리고 "그외에 탁월한 수비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베이스볼 인포솔루션스에 따르면 다저스의 올 시즌 DRS(수비로 막은 실점)은 리그 평균보다 86점 많다"고 덧붙였다.

10점=1승 공식에 따르면 수비 덕분에 적어도 8승을 더 올린 셈이다. 류현진이 등판한 날 실책과 시프트 실패가 겹치기는 했지만, 다저스의 팀 수비력 지표를 생각하면 손해보다는 이득이 더 많다고 봐야 한다.
  • 축구
  • 농구
  • 기타
'김민재 어떡하나' 뮌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핵심 FW, 팬 향해 '손가락 욕설' 파문→조사 착수
'김민재 어떡하나' 뮌헨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핵심 FW, 팬 향해 '손가락 욕설' 파문→조사 착수
바이에른 뮌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이하 현지시간) "뮌헨이 1. FSV 마인츠 05 팬들에게 손가락 욕설 제스처를 취한 마이클 올리세(22)와...
SON 득점왕 밀어줬는데... 쿨루셉스키, AC밀란 이적설 "즐라탄이 원한다"
SON 득점왕 밀어줬는데... 쿨루셉스키, AC밀란 이적설
데얀 쿨루셉스키가 AC밀란과 연결됐다.토트넘 훗스퍼 소식통 '훗스퍼HQ'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유베 라이브'를 인용하여 "AC밀란이 토트넘 스타 쿨루셉스키 영입에 큰 관심을...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어깨 펴겠다" 마음고생 고백한 주민규, '우승 결승골' 작렬→안도의 미소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 어깨 펴고 집에 들어갈 것 같다."울산HD 간판 공격수 주민규(34)가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K리그1 3연속 우승을 확정 지은 뒤에야 홀가분한 표...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이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허위 계약조건을 내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사기·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 피해...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이천희♥’ 전혜진, 아직 여름 못보내…늘씬한 비키니 자태
배우 전혜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전혜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또 노는 거 자신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오연서, 발레코어룩도 섹시하게…청순 글래머 매력
배우 오연서가 다양한 발레코어룩을 선보였다.오연서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발레 레슨을 듣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