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우·권창훈, 다음 시즌도 1부리그에서 뛴다
- 출처:뉴시스통신사|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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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1차전 패배 뒤집고 2차전 극적 승
디종, 랑스 꺾고 1부 잔류 확정
이승우, 권창훈은 결장
이승우(엘라스 베로나)와 권창훈(디종)을 1부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베로나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2019 세리에B(2부리그) 승격플레이오프 결승 2차전에서 시타델라에 3-0 승리를 거뒀다.
1차전서 0-2로 진 베로나는 홈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한 시즌 만에 세리에A(1부리그) 승격을 이뤘다.
이승우는 이날 교체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출장하진 못했다.
그러나 팀이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승격을 따내면서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1부리그에서 뛰게 됐다.
프랑스 리그1 잔류를 놓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 디종 또한 2019~2020시즌을 1부에서 맞이한다.
디종은 이날 열린 RC 랑스와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서 1-1로 비긴 디종은 2차전 승리로 합계 4-2로 1부 잔류에 성공했다.
권창훈은 목뼈 미세 골절로 2차전엔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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