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아솔 도발했던 박대성, 원챔피언십 복귀 준비 한창
- 출처:마이데일리|2019-05-24
- 인쇄
파이터 권아솔(33)은 최근 ROAD FC 타이틀을 잃기 전까지 상대를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도발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반대로 권아솔을 약 올리며 명성을 얻은 파이터가 있다. 2018년부터 원챔피언십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대성(26)이다.
박대성은 제92회 전국체전 레슬링 남고부 자유형 –76㎏ 동메달리스트다. 모 체육관 주짓수 메인 코치로 일하고 있기도 하다. 검증된 그래플러라고 할만하다.
박대성은 최근 2019 협회장배 전국대회 종합우승에 빛나는 수원시청 복싱팀을 방문, 훈련을 진행하는 등 타격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무에타이 실력은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지만, 복싱을 조금 더 다듬어야 하는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박대성은 선수 육성프로그램 원챔피언워리어 시즌1 우승으로 상금 10만 달러(약 1억 2,000만원) 및 원챔피언십 프로 계약을 따냈다. 원 워리어 결승전 포함 원챔피언십 2전 2승.
박대성은 지난 2017년 “감량도 제대로 못 하는 한국 격투계의 수치. 무제한급으로 대결해도 내가 이긴다”라고 권아솔을 도발, 화제가 됐다. 권아솔이 누군가에게 했을 법한 도발을 다른 선수에게 당한 것이다. 다시 돌아봐도 신선하다.
박대성은 ‘미친개(Crazy Dog)’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권아솔이 의도적이고 계산된 ‘가짜 막말’이라면, 박대성은 악동이라는 단어로도 설명하기 부족한 거침없는 언행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박대성은 명성이나 실적을 제외한 기량만 보면 국내 라이트급 톱3 중 1명이라는 평가도 받는다. 박대성이 실력 발휘를 계속한다면, 2012년 재일교포 파이터 박광철(42)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이 나올 수도 있다.
- 최신 이슈
- 은퇴 앞둔 라파엘 나달 "은퇴하러 온 것이 아니라 이기러 왔다"|2024-11-19
- 유남규 DNA 물려받은 '탁구 유망주' 유예린,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계약|2024-11-19
- ‘아시아 최초 올림픽 메달’ 근대5종 성승민, 최우수 여자선수상 등 3관왕|2024-11-18
- 나이 앞에 무너진 '핵주먹', 소문잔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2024-11-18
- 임진희, 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3R 공동 4위|2024-11-17
- 축구
- 야구
- 농구
- 경남FC, 새 사령탑에 이을용 감독 선임..."팀이 정말 강해졌다는 생각 들도록 노력하겠다"
- 2025시즌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서는 경남FC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주역' 이을용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점찍었다.경남은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
- 본업보다 더 화려한 축구계 패션왕…“내가 대세라고? 나도 알고 있다”
- 쥘 쿤데(FC바르셀로나)는 축구계 패셔니스타 중 하나다. 그의 패션은 늘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영국 매체 90MIN은 18일(한국시간) “쿤데가 자신이 축구계 패션의 대세임을 인정...
- 죽음 문턱서 돌아온 '기적의 사나이', 끝내 맨유 떠난다... 재계약 협상 없다→FA 예정
- '기적의 사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32)은 시즌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유럽 축구 최고 소식통이 인정했다.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
- 11kg 감량 신지, 쩍 갈라진 등판에 볼륨까지…뼈말라+글래머 ‘비치룩’ 깜짝
- 혼성 그룹 코요태 신지가 숨겨진 미모를 자랑했다.신지는 11월 19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휴양지를 의미하는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하늘색 민소...
- 오또맘, 아찔한 레깅스 핏 자랑…"옴브리뉴 당기네"
-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글래머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오또맘은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그는 "오또 수험생 시절이 생각나...
- ‘39kg’ 산다라박, 놀라운 반전 글래머…아찔 비키니 자태
-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산다라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bout last night, Thank you Manila”라는 글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