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 레알맨의 혹평, "팀 완전히 바뀌어야...베일은 주인공 기회 못 잡아"
- 출처:STN스포츠|2019-05-15
- 인쇄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와 감독 생활을 한 마리아노 가르시아 레몬이 가레스 베일(30)에 일침을 가했다.
레몬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레알은 완전히 새로운 팀으로 바뀌어야한다. 이번 시즌은 매우 좋지 않았고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제대로 된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화살은 베일로 향했다. 레몬은 "베일은 이번 시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잡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이번 시즌 레알은 총체적 난국이다. 훌렌 로페테기, 산티아고 솔라리, 지네딘 지단까지 감독 선임만 3번을 했다.
성적 역시 좋지 않았다. 반드시 잡아야할 팀과의 경기에서 미끄러지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시즌 17패를 기록했고 이는 20년 만의 기록이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기에 1984-85, 1995-96 시즌에 기록한 18패와 동률을 이룰 수도 있는 최악의 상황이다.
베일 역시 많은 질타를 받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하면서 그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평가 받았지만 현실은 그러지 않았다. 기대 이하의 경기력, 잦은 부상, 불성실한 태도로 계륵으로 전락했다.
이에 레알은 베일의 매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 최신 이슈
- 황희찬이 6주 만에 돌아온다!...다가오는 풀럼 원정 동행→출전 가능|2024-11-23
- '굿바이' 손흥민, 내년에 0원으로 떠난다 “토트넘↔SON 1년 연장 옵션 발동 X” 전격 합의|2024-11-23
- ‘양민혁 12호골’ 강원, 포항 꺾고 ‘준우승’…최종전서 뒤바뀐 순위표|2024-11-23
- [K리그1 38R] ‘박주영 도움+쐐기포=공격 포인트 101개’ 울산, 대관식서 수원 4-2 완파|2024-11-23
- '진짜 괴물이 됐다' 김민재, "출전할 때마다 능력 향상돼" 호평…뮌헨은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2024-11-23
- 야구
- 농구
- 기타
- MLB 다저스, '유리 몸' 더스틴 메이와 1년 213만 달러 계약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논텐더(non-tender·조건 없는 방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오른손 투수 더스틴 메이(27)와 계약했다.AP는 23일(한국...
- 김하성 에이전트 보라스, 또 해고당했다…올해만 벌써 네 번째!
- 메이저리그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72)가 또 잘렸다. 이번에는 2024 아메리칸리그 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칼 롤리(28)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으며 체면을 구겼다.보라스...
- 한글 ‘푸이그’ 새겨진 버건디 티셔츠 입고 훈련 중인 푸이그, 키움 복귀 임박?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복귀를 의미하는 걸까.야시엘 푸이그가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키움의 팀컬러인 버건디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타격 훈련하는 사진...
- 첼시 초특급 MF, 여자친구 생겼다! 비키니 자태 ‘대박’
- 콜 팔머의 여자친구 코니 그레이스가 화제다.영국 ‘더 선’은 20일 “팔머와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그레이스는 공식적으로 연인이 된 것 같다. 팔머가 PFA 올해의 선수 상을 수상...
- 사진 보면 이유 알 수 있다…‘충격’ 헐크,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 예정!
-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헐크가 전 부인의 조카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영국 ‘더선’은 “전직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가 전처의 조카와 파라이바 해변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 문가비, 잠적 후 4년 만에 나타나 “엄마 됐다”
- 갑자기 종적을 감췄던 모델 문가비가 4년 여 만에 나타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문가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혔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의 안부를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