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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신축구장' NC, 21G 만에 지난해 수입 초과..관중 84% 증가
출처:OSEN|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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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프로야구는 관중 흥행에서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예외다. 

KBO 자료에 따르면, 13일까지 KBO리그는 208경기에서 232만 5890명의 관중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208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238만 8004명 보다 3% 가량 감소한 수치다. 경기 당 평균 1만 1481명에서 1만 1182명으로 줄어들었다. 

10개 구단 NC 다이노스만이 관중이 대폭 증가했다. 신축 구장 효과다. NC는 22경기에서 25만 5713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무려 84%나 증가했다. 경기 당 평균 6330명에서 1만 1623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경기 당 평균 관중 수는 5위, 폭발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롯데(1만 2634명, 4위)와 큰 차이가 없다. 

창원NC파크의 만원 관중은 2만 2112명이다. 지역 라이벌 구도인 롯데와의 주말 맞대결에선 2차례 만원 관중을 기록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경기 부럽지 않은 최신식 구장, 팬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구장에 팬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몸값 125억 원의 FA 양의지가 가세해 시즌 초반 상위권을 달리는 팀 성적도 팬 증가 요인이다. 

반면 다른 구단들의 관중 수는 지난해보다 감소세다. 최하위권으로 처진 KT가 지난해보다 -23%, KIA는 -19%다. 성적이 상위권인 SK와 두산도 각각 14%와 11% 감소했다. LG가 1% 줄었고, 한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0명이 늘어나 0.3% 늘어난 수치다. 

NC의 관중 증가는 관중 수입으로 연결된다. NC는 지난 11일 두산전에서 1만 4806명이 입장하면서 누적 수입은 홈 21경기에서 34억 7678만 9200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11%다. 44만명이 찾은 지난해 홈 경기(72경기) 수입을 이미 넘어섰다. 

현재 홈 22경기에서 36억원이 수입을 기록했다. 지금 같은 관중 페이스라면 올해 관중 수입 100억원을 노려볼 수도 있다. 지난해 관중 수입 100억원을 기록한 구단은 두산, LG, 롯데 3개팀이다. 

# NC 다이노스의 최근 관중 수입 
시즌          관중 수입 
2016년  48억 4701만 7150원*
2017년  45억 9948만 9100원
2018년  33억 6944만 4200원
2019년  36억 2840만 8000원#
*54만 9125명(NC 역대 최다 관중 시즌)
#는 홈 22경기를 치른 시점(한 시즌 홈 7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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