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란트와 뉴욕서 뛴다?' 카멜로 앤서니 "난 모르는 일"
- 출처:스타뉴스|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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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선수 중 하나였던 카멜로 앤서니(35)가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상태다. 전 소속팀 뉴욕 닉스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앤서니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앤서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의 SNY를 통해 뉴욕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앤서니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31)가 뉴욕으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듀란트는 올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뉴욕 이적설이 강하게 돌고 있다.
만약 앤서니가 뉴욕으로 복귀하고, 듀란트가 뉴욕으로 이적한다면 두 선수가 한 팀에서 뛰게 된다. 하지만 앤서니는 "듀란트가 뉴욕으로 갈지는 난 알 수 없다. 질문이 잘못됐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2003년 프로 데뷔한 앤서니는 무려 14시즌 동안 평균 득점 20점대를 넘긴 리그 최고의 득점원 중 하나였다. 그 가운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뉴욕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특히 2012~2013시즌 평균 득점 28.7점, 리바운드 6.9개, 어시스트 2.6개로 커리어 최고 기록을 쌓았다.
하지만 뉴욕을 떠난 뒤 앤서니는 급속도로 추락했다. 지난 2017년 뉴욕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한 앤서니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평균 득점 20점대(16.2점)를 기록하지 못했다. 또 지난여름 휴스턴 로켓츠 유니폼을 입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지난해 11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후 시카고 불스로 트레이드 됐으나, 단 1분도 뛰지 못하고 팀을 나왔다.
한편 앤서니는 지난 1월 뉴욕의 홈 체육관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찾아 홈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고 눈물을 글썽였다. 앤서니나 뉴욕 팬들이나 서로 좋은 추억을 간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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