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쏟아지는 손흥민 극찬 ESPN "레알·바르샤 가도 손색없다"
출처:뉴스1|2019-04-23
인쇄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을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미국 ESPN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해리 케인 위주의 팀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손흥민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어디에 놓아도 위협적인 역습을 펼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ESPN은 최근 손흥민이 연속골을 터뜨린 맨체스터시티전에 주목했다. ESPN은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 르로이 사네 등 최고의 사이드 공격수를 가지고도 손흥민에게 당했다"며 "손흥민은 선수가 많은 상황에서 공간을 찾았고, 루즈볼 상황에서의 스피드, 양발 능력, 피니쉬까지 모두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에게 탑 클럽들의 링크가 본격적으로 나지 않는 것에 대한 아쉬움도 담았다. ESPN은 "주요 메이저 클럽들과 링크가 거의 되지 않은 것이 놀랍다"며 "한국의 주장인 손흥민은 유럽에서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 상대였던 라힘 스털링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평도 곁들였다. ESPN은 "스털링은 90분당 0.62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0.7골을 넣었다"며 "41경기에 출전해 20골, 스털링은 43경기에 나와 21골을 넣었다"고 비교했다.

영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과소평가 받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놨다. ESPN은 "손흥민은 영국에서 훨씬 더 환영받아야 한다"며 "영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과소평가 됐을 수도 있다, 한국에서 손흥민은 길에 걷기도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4일 오전3시45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과 맞대결을 갖는다. 손흥민이 이날 골을 기록한다면 자신의 커리어 하이(2016-2017시즌) 21골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또한 로페즈는 “혼자 뛰어서 부담 된다기 보다는 한국 선수들이 기량이 좋아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 야구
  • 농구
  • 기타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올랜도 비상’ 벤케로, 복부 근육 파열 ... 4~6주 후 재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걸어 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 중국농구협회장, 7년 만에 사임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웨이드가 쏘아 올린 공, 듀란트 “동상 건립? 좋은 얘기는 고맙지만…”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청설' 김민주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49㎏ 감량'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