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BAL 데이비스, 211일 만에 '마침내' 안타!... 시즌 1호 멀티히트·장타도
출처:스타뉴스|2019-04-14
인쇄

 

두 번이나 홈런왕에 올랐던 선수가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안타‘로 이슈가 되는 중이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크리스 데이비스(33)가 주인공. 무려 62타석 연속 무안타였다. 하지만 마침내 안타를 때려냈다. 그것도 3안타나 쳤다.

데이비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볼티모어는 데이비스를 포함해 무려 5명의 선수가 멀티히트를 치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인 끝에 9-5의 승리를 거뒀다.

승패를 떠나 가장 큰 관심은 데이비스였다. 이날 전까지 무려 62타석-54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었다. 연봉 2300만 달러를 받는 고액연봉자. 하지만 성적은 참담한 수준이었다. 현지에서도 연일 데이비스의 ‘연속 무안타‘ 소식을 전하고 나섰다.

그리고 14일 데이비스가 침묵을 깼다. 3안타 경기를 치렀다. 4타점도 있었다. 안타가 처음이니, 멀티히트도 당연히 처음이다. 2루타를 치며 시즌 1호 장타도 신고했다. 4타점 경기도 시즌 1호다. 지난해 7월 30일 이후 258일 만에 4타점 경기를 만들어냈다.

이날 기록을 더해 데이비스의 시즌 타율은 0에서 0.079가 됐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어쨌든 첫발을 뗐다. 그것도 크게 디뎠다.

데이비스는 1회초 2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섰다. 여기서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0을 만들었다. 지난해 9월 15일부터 이어진, 62타석-54타수 무안타를 깨는 안타였다.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2-2로 맞선 5회초 무사 1,2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우전 적시타를 다시 때려냈다. 시즌 1호 멀티히트에 3타점째.

6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1타점을 더했다. 이어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2루타를 터뜨리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메이저 리그 사커 프리뷰] 인터 마이애미 CF VS 시카고 파이어
[메이저 리그 사커 프리뷰] 인터 마이애미 CF VS 시카고 파이어
[인터 마이애미의 유리 사건]1. 인터 마이애미는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현재 동부 콘퍼런스 3위에 올라 있으며, 선두 팀과는 승점 7점 차이가 납니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비셀 고베 VS 멜버른 시티 FC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프리뷰] 비셀 고베 VS 멜버른 시티 FC
[비셀 고베의 유리 사건]1. 오사코 유야와 에리크 리마는 지난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에서 각각 1골 1도움을 터뜨렸습니다.2. 비셀 고베는 최근에 리그전에서 2-1로 시...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바이어 04 레버쿠젠 VS PSV 에인트호번
[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뷰] 바이어 04 레버쿠젠 VS PSV 에인트호번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유리한 사건]1.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는 첫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위해 한 골을 넣었고, 지난 리그 경기에서는 1도움을 기록...
아옳이, 7년 만에 비키니… 몰디브서 뽐낸 건강미에 감탄
아옳이, 7년 만에 비키니… 몰디브서 뽐낸 건강미에 감탄
유튜버 아옳이가 군살 하나 없는 비키니 자태로 몰디브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아옳이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7년 만에 입어본 비키니. 몰디브 왔다고 주책 좀 부려봄”이라는 글...
박규리, 비키니 자태 공개로 여름 추억 남겨
박규리, 비키니 자태 공개로 여름 추억 남겨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휴가 중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바닷가 풍경과 함께 “안녕, 내년에 또 만나자”는 문구를 남기며...
"가릴 곳만 가렸네"…치어리더 김유나, 아찔한 거울셀카
치어리더 김유나(29)가 아슬아슬한 거울 셀카로 눈길을 끌었다.김유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맛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비키니 수영복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