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16위’ 베트남, WC 예선 조 편성 한결 나아질까?
-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04-05
- 인쇄
지난 4일(이하 한국 시각), 국제축구연맹(FIFA)는 가장 최신화된 국가별 랭킹을 발표했다. 아시아 최고는 21위 이란이었으며, 일본(26위)과 한국(37위)이 그 뒤를 이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98위에 랭크됐다. 지난번보다 한 계단 올라선 위치며, 동남아시아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아시아 전체로 보면 열여섯 번 째에 해당한다.
베트남 매체 ‘테 타오 247’은 현재 자국 랭킹을 호평하며, 이 기세를 유지한다면 베트남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조 편성에서도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예견했다.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지역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여덟 그룹으로 분류되어 한 그룹에 다섯 나라씩이 속할 예정이다. 조 편성은 조 추첨 직전의 FIFA 랭킹에 따라 나뉠 텐데, 여덟 그룹이기에 FIFA 랭킹 상위 8개국이 탑 시드를 받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그 다음 8개국은 두 번째 시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아시아 16위인 베트남도 두 번째 시드에 포함된다는 뜻이다.
테 타오 247은 “베트남이 6월 말까지 TOP 16를 유지한다면, 그룹의 No.2로 분류될 수 있다. 이것은 큰 이점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태국에서 열릴 킹스컵(6월)은 박항서의 군대가 랭킹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태국·이라크·대만·인도네시아와 한 조에 묶였는데 조 3위에 그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만일 두 번째 시드를 받을 수 있다면 이번엔 최종 예선 진출을 노려볼만 하다.
- 최신 이슈
- 이토, 휴식일에도 훈련 자청 ‘복귀 눈앞’···지친 김민재 숨통 틔운다|2024-11-01
- '맨시티 입단 예정이었는데'... 1172억 미드필더, 승부조작 혐의로 경기 결장 예정→"유죄 판결 시 은퇴 위기"|2024-11-01
- ‘아시아 최강’ 일본과 맞대결 앞둔 신태용 감독 “까짓거 열심히 해봐야지”|2024-11-01
- 분위기 제대로 탔다…'연승' 대전하나시티즌, 광주 잡고 3연승 도전! 잔류 확률 높인다|2024-11-01
- “중국인 이강인” 외친 PSG 팬, 서포터즈 영구 제명|2024-11-01
- 야구
- 농구
- 기타
- 오타니 WS 타율 0.105 부진? 사령탑은 "팀을 위해 헌신, 더 많은 존경 받게 됐어"
-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부상 여파로 인해 월드시리즈에서 제 기량을 뽐내지 못했지만, 사령탑은 오타니의 투혼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이끄는 ...
- 2024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 최근 7년간 최다
- LA 다저스가 우승을 차지한 2024 월드시리즈(WS)가 최근 7년간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1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에 따르며, 폭스TV를 통해 방영된 올해 WS 경기당 평균...
- ‘아쉬운 준우승’ 삼성, 이병규 2군 감독·장필준·김동엽 등과 결별…“선수단 역량 강화”
- 9년 만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신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후반기처럼 코치진과 선수단 개편을 통해 우승에 재도전한다. 이병규 퓨처스 리그(2군) 감독, 장필준,...
- 김민주 "홍경·노윤서 실제로 연애? 의심해 본 적無"
- '청설' 김민주가 실제 연인 케미를 보인 홍경과 노윤서를 언급했다. 김민주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 ...
- 오연서, 새빨간 발레복으로 드러낸 글래머 몸매…분위기 확 바뀌었네
- 배우 오연서가 여리여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오연서는 지난 10월 3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 최준희, 뼈말라 몸매…비현실 개미허리
-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최준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최준희는 올블랙 패션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다.맑은 피부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