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체티노 일침, "토트넘, '레바뮌'처럼 되고 싶어? 생각을 바꿔"
- 출처:인터풋볼|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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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레바뮌(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처럼 빅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그러기 위해서는 "빅클럽에 걸맞게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체티노는 3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을 통해 "앞으로 5년은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쳐보여야 한다. 이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바라봐야 한다. 토트넘은 더 이상 예전의 훈련장을 쓰지 않으며 36,000명이 들어오는 화이트 하트레인을 쓰지도 않는다"면서 구단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클럽의 규모가 10배, 100배 커지고 있다. 5년 전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면 안 된다. 그때 100명의 직원이 있었다면 지금은 3,000명에서 10,000명의 인원이 있을 것이다"고 토트넘의 성장세를 언급했다.
결국 하고픈 말은 구단의 경영마인드 변화다. 포체티노는 "빅클럽에 가까워지고 싶다면 빅클럽의 사고방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같은 빅클럽들과 비교되고 싶다면 더 이상 36,000석 규모 같은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의 변화를 요구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빅클럽처럼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고방식‘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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