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 2위 리버풀 번리 잡고 우승컵까지 잡을까
- 출처:헤럴드경제|2019-03-08
- 인쇄
프리미어리그 2위 리버풀이 오는 10일 안필드에서 열리는 16위 번리전을 이기고 1위 재탈환에 도전할 의욕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맨시티에 밀려 2위가 됐지만 클롭 감독은 “우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리버풀의 오랜 숙제인 ‘리그 우승’을 위해선 매 경기 승점 3점이 절실한 가운데, 이번에 맞붙는 번리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즌 초반 리버풀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했지만, 맨시티에게 리그 첫 패배를 허용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후 리버풀은 8번의 리그 경기에서 4무를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맨시티에게 양보하며 리그 2위로 눌러앉았다.
클롭 감독의 용병술을 향한 현지 언론의 비난이 생겼지만, 클롭 감독은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그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는 아직 안 끝났고, 우리는 우승 타이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상위권 순위는 원래 자주 변하는데, 현재 순위가 단지 우리는 2위, 맨시티는 1위인 것뿐이다”라며 의연한 태도를 드러냈다.
사디오 마네는 “팬들이 PL 우승에 절실한 것을 안다. 그만큼 리버풀은 오랫동안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우리는 다시 선두로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맨시티는 강하지만 우리가 못 할 이유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클롭 감독은 세계 최고의 코치다”라며 그를 향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리버풀이 2위로 떨어졌지만, 감독과 선수 모두 조급해하지 않겠다는 의견이다. 리버풀이 번리를 잡고 우승 의지를 이어갈 수 있을까.
- 최신 이슈
- '손흥민 때문에 울었다' 토트넘전 대패 후 과르디올라의 고백…"8년 동안 겪어본 적 없는 상황, 이런 게 인생"|2024-11-25
- '손흥민, 리버풀 합류했다면 세상을 지배했을 것'…리버풀도 아쉽다|2024-11-25
- 이운재, 김상식 감독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GK 코치로 합류|2024-11-25
- ‘PL 출신 슈퍼스타’ 린가드, “한국에서의 생활? 너무 행복했어요!”|2024-11-25
- '과르디올라 잔류→맨시티 우승' 어떻게 막아? 방법 있다!...우승 2순위의 미친 계획, "몸값 2100억 '제2의 앙리' 영입 준비"|2024-11-24
- 야구
- 농구
- 기타
-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39kg’ 산다라박, 반전 건강美…시스루 드레스 자태 대박
- 2NE1 산다라박이 반전 건강미를 드러냈다.산다라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콘서트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그는 튜브톱 스타일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건강미...
- 대만을 사로잡은 치어리더 '청순 섹시'의 정석
- 안지현 치어리더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안지현은 최근 SNS에 '단발좌'라는 코멘트와 함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안지현은 청순하면서도 볼륨감 ...
- 스포츠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