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요키치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NBA가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NBA는 5일(이하 한국시간) "16주차 ‘이주의 선수‘로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치키와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선정한다"고 보도했다.

서부 컨퍼런스 ‘이주의 선수‘인 요키치는 지난주 멤피스, 뉴올리언스, 휴스턴, 미네소타를 만나 22.0점 11.8리바운드 8.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요키치의 활약에 힘입어 덴버는 현재 6연승을 질주하며 서부 1위에 올라있다.

동부 컨퍼런스의 아데토쿤보는 지난주 3경기에 출전해 25.7점 9.0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51.0%. 밀워키는 지난주 디트로이트, 토론토, 워싱턴을 상대했다. 특히 아데토쿤보는 워싱턴을 상대로 3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이날 시도한 17개의 자유투를 100% 확률로 성공하는 괴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