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닥터K’ 구창모,억대 연봉 진입…피안타율·기복 극복과제
출처:국민일보|2019-01-31
인쇄


울산공고 시절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전국적인 시선을 끌진 못했다. 그러나 NC 다이노스가 2015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좌완 투수인 그를 지명했다. 계약금은 1억5000만원이었다.

NC 구창모(22)다. 입단 첫해인 2015년에는 1군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러나 데뷔 2년 차였던 2016년 개막 엔트리에 들면서 39경기에 등판해 68.2이닝을 책임졌다. 불펜으로 시작했지만, 후반기 선발로도 기용됐다. 4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선발 투수로 시작했다. 31경기에 나와 7승 10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115이닝 동안 11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닥터 K’의 위력도 발휘했다. 연봉도 9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그리고 지난해도 선발로 시작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수 쌓기에 많이 실패했다. 36경기에 출전해 133이닝을 책임졌다. 116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5승 11패 1홀드, 평균자책점 5.35를 기록했다.

올해 연봉은 1억2500만원으로 38.9%나 인상됐다. 구창모는 150㎞에 육박하는 빠른 봉을 갖고 있다. 변화구 구사 능력도 뛰어나다. 그러나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 우선 지난해 피안타율이 0.298로 높다. 퀄리티스타트는 6차례였다.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가 많다. 이 같은 점만 고쳐진다면 NC 마운드의 중심으로 우뚝 설 가능성이 큰 22세 좌완 투수다.

  • 축구
  • 농구
  • 기타
뮌헨 대오열! 김민재 대체자가 아니라 다이어 대체자였네…또다시 '새로운 DF' 찾아 나섰다
뮌헨 대오열! 김민재 대체자가 아니라 다이어 대체자였네…또다시 '새로운 DF' 찾아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이 요나탄 타 한 명으로는 김민재를 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독일 바이에른 스트라이크는 27일(한국시각) "바이...
'손흥민 NO-솔란케 OK!' 토트넘, 유니폼 공개서 손흥민 지우며 '이적료 챙길' 고민만
'손흥민 NO-솔란케 OK!' 토트넘, 유니폼 공개서 손흥민 지우며 '이적료 챙길' 고민만
손흥민(33, 토트넘 홋스퍼)이 여전히 팀의 상징처럼 불리지만, 토트넘 구단의 시선은 어느덧 ‘상품’에 가까워졌다. 상징을 활용하는 방식은 변했고, 그 배경에는 이적 가능성과 상업...
'돈도 없는데, 데려올 수 있어?' 中 축구 미래가 달렸다...차기 감독 '반전 후보' 등장 "韓 이끈 벤투 데려와야"
'돈도 없는데, 데려올 수 있어?' 中 축구 미래가 달렸다...차기 감독 '반전 후보' 등장
중국 차기 감독 후보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거론됐다.중국의 동치우디는 28일(한국시각) '중국축구협회는 외국인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동치우디는 '상하이 언론에 따르...
김선아, 너무 작은 수영복…흘러넘치는 건강미
김선아, 너무 작은 수영복…흘러넘치는 건강미
연기자 김선아가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럭셔리 호텔 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복 파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그는 홀터넥 스...
‘OG9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뜨겁게 만든 비키니여신 양유나,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
‘OG9 파라다이스 풀파티’를 뜨겁게 만든 비키니여신 양유나,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
“세상을 즐겁게 하는 것이 제 일이죠.”머슬마니아 비키니여신 양유나가 환상의 자태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있는 리조트인 발리 376에서 ‘OG9 파...
화사, 곱창 흡입 시절 지웠다…‘이젠 여름 여신’
화사, 곱창 흡입 시절 지웠다…‘이젠 여름 여신’
가수 화사 근황이 공개됐다.화사는 26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화사는 휴양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찔한 비키니룩으로 멋을 내는가 하면,...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