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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시대' 끝나지 않았다, 허니컷 코치 부활 장담
출처:OSEN|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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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를 바라보는 시선이 예전 같지 않다. 지난해 3년 총액 9300만 달러에 다저스와 연장계약했지만 기대했던 대박 수준은 아니었다. 팀 내에선 워커 뷸러의 급성장으로 에이스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커쇼는 한 물 간 투수’라는 시선이 짙어져 간다.

하지만 릭 허니컷 다저스 투수코치는 커쇼의 부활을 자신했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허니컷 코치는 지난주 오프시즌 첫 불펜피칭을 한 커쇼로부터 긍정적인 보고를 받았다.

허니컷 코치는 “커쇼의 기분이 좋았다. 모든 것이 다시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유연성을 회복해야 한다. 지금 그는 자신의 선을 지키고 있는데 그것을 넘어서면 좋지 않다. 그의 몸은 자신이 무엇을 하고, 할 수 없는지 말해준다”고 말했다. 매년 반복된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 무리하지 않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커쇼는 지난해 어깨, 등에 문제를 일으키며 두 차례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지난 5년간 5번이나 DL을 들락날락했다. 허니컷 코치는 “커쇼는 핑계를 대지 않지만 건강 문제가 있었다. 그를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선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커쇼도 열심히 노력 중이다. 이전의 몸과 힘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커쇼는 지난해 26경기에서 161⅓이닝을 던지며 9승5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8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 기록이 끊겼고, 평균자책점은 2010년 이후 가장 높았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도 데뷔 후 가장 느린 91.4마일(약 147km)로 떨어졌다. 하락세가 뚜렷하다. 올해 부활하지 못하면 2010년대 커쇼 시대는 정말로 끝난다.

한편 허니컷 코치는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에 대한 보고는 받지 못했지만 워커 뷸러의 컨디션이 좋고, 리치 힐이 여전히 많은 공을 던지며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허리 통증을 극복한 로스 스트리플링,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켄리 잰슨도 차질 없이 스프링 트레이닝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허니컷 코치는 부상에서 돌아온 유망주 훌리오 유리아스를 선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우린 올바른 계획을 갖고 있어야 한다. 투구 이닝에 신경 써야 한다. 유리아스에게 너무 많은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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