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샤르, "포그바, 맨유 주장될 자질 지녔다" 확신
-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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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
솔샤르 감독은 24일 아스널과 2018/2019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를 앞둔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그바는 맨유의 주장이 될 자질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지난해까지 이적설에 시달렸던 포그바가 반전을 썼다. 솔샤르 감독 밑에서 치른 6경기 동안 5골 4도움을 폭발하며 맨유의 연승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재계약 논의까지 나올 정도로 입지도 탄탄해졌다.
포그바의 활약에 솔샤르 감독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훌륭한 리더십을 지녔고 언젠가 맨유의 주장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확실하다. 나는 전부터 포그바를 지켜봤고, 그는 (현재) 리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포그바는 선수단에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간절히 원한다. 팀 게임을 혼자서는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는 걸 안다. 스스로 즐기고 있을 때 좋은 요인들을 많이 가져다 주는 캐릭터다. 인격을 봐라. 그는 축구하는 걸 좋아하고, 실제로 더 큰 사람이다"라며 맨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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