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감독의 품격' 솔샤르의 겸손함 "신기록? 선수들이 해낸 것이다"
출처:스타뉴스|2019-01-20
인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이 신기록 작성에도 겸손함을 보였다.

맨유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홈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승점 44)는 5위 아스날과 승점 동률인 6위 자리를 유지했다. 파죽의 리그 6연승을 달리며 4위 첼시(승점 47)를 바짝 추격에 나섰다. 컵 대회까지 포함하며 7연승 행진이다.

이날 승리는 솔샤르 감독에게 뜻깊다. 지난 14일 토트넘전에서 맨유 감독 역대 두 번째로 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1946년 맨유 레전드 감독인 맷 버스비 이후 73년 만에 쓰여진 역사였다.

그리고 이날 또 하나의 신기록을 작성했다. 카를로 안첼로티(2009~10시즌)와 펩 과르디올라(2016~17시즌)가 감독 부임 후 첫 6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아직 7연승을 기록한 감독은 없었다. 그 전무후무한 기록을 솔샤르 감독이 해냈다.

경기 후 솔샤르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맷 경의 기록을 깼을 때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선수들이 해낸 것이다. 오늘도 승리하지 않았나. 아마 10, 15년 또는 20년이 지나면 이 때를 되돌아 볼 것 같다"면서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 이런 것에 방해받지 않으려 한다"고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매 경기를 치를 때마다 준비 잘 해서 모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 선수들이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