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美언론 기대, "홈런타자 강정호, 팀에 필요했던 선수"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1-19
인쇄



피츠버그의 2019년 시즌 전망이 어둡다. 전력은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경쟁자들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리그 우승을 다퉜던 밀워키와 시카고 컵스는 건재하다. 밀워키는 정상급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을 영입했다. 컵스는 다르빗슈 유의 부활에 기대를 건다. 여기에 또 하나의 강자인 세인트루이스는 폴 골드슈미트와 앤드루 밀러를 영입했다. 지난해 지구 최하위인 신시내티도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섰다.

반대로 피츠버그는 조용하다. 상대적으로 전력 보강 요소가 적다. 그렇다고 대형 보강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도 아니다. 피츠버그의 팀 연봉은 메이저리그 최저 수준이다.

최하위로 처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게 지역 언론의 분석이다.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의 컬럼니스트 론 쿡도 “5위를 예상한다”고 19일(한국시간) 밝혔다. 하지만 그나마 긍정적인 요소들이 몇몇 있다. 그 중 하나가 강정호의 복귀다. 반대로 강정호가 자기 몫을 해주지 못하면 큰 기대요소 하나가 사라진다.

쿡은 “피츠버그는 더 낮은 비율로 강정호를 데려왔다. 아마도 강정호는 팀에 아주 필요했던 3루에서의 홈런타자가 될 수 있다”고 기대를 걸었다. 다만 “만약 강정호가 홈런을 가져다주지 못할 경우, 피츠버그는 그것을 어디서 가져올까?”면서 사실상 대안이 마땅치 않다는 점도 인정했다. 피츠버그의 3루 생산력은 강정호에 달렸다는 것이다.

지난해 피츠버그의 3루 포지션은 공격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았다. 타율(.268)은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급감한 장타력이었다. 피츠버그의 3루 출전자들은 합계 18개의 홈런을 때리는 데 그쳤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40으로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중부지구에서는 최하위다.

‘정상적인’ 강정호가 있을 때는 달랐다. 피츠버그의 2016년 3루 OPS는 0.814로 리그 4위였다. 강정호의 유무가 큰 차이를 만든 것이다. 피츠버그가 강정호의 복귀를 기다린 이유가 잘 드러난다.

한편 쿡은 이반 노바, 제임슨 타이욘, 트레버 윌리엄스, 크리스 아처 등으로 이어지는 선발진도 기대를 걸 만하다고 내다봤다. 다만 “피츠버그의 올해 팀 연봉은 5890만 달러(약 661억 원)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밀워키는 1억1360만 달러(약 1275억 원)”라면서 중부지구 선두권과의 객관적인 전력차를 뒤집기는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포르튀나 시타르트
[에레디비시 프리뷰] NAC 브레다 VS 포르튀나 시타르트
[NAC 브레다의 유리한 사건]1.NAC 브레다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0점으로 14위에 있습니다. 상대전적이 우위를 점한 NAC 브레다는 이날에 꼭 전력을 다해 승리를 거두겠습...
[EFL 챔피언십 프리뷰] 헐 시티 AFC VS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헐 시티 AFC VS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
[헐 시티 AFC의 유리한 사건]1.헐 시티 AFC는 현재 랭킹순위에서 승점 1점으로 17위에 있습니다. 헐 시티 AFC는 이날에 지리적 우위를 점합니다. 헐 시티 AFC는 이날에...
[엘리테세리엔 프리뷰] 트롬쇠 IL VS SK 브란
[엘리테세리엔 프리뷰] 트롬쇠 IL VS SK 브란
[트롬쇠의 유리 사건]1. 트롬쇠는 랭킹 4위에 있습니다. 팀은 연속 3리그전이 이기지 않아서 이번에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전의가 강합니다.2. 옐친 카모이스는 지난 경기에서 발...
태연, 반전 매력 뽐내며 숨겨왔던 글래머 몸매 공개
태연, 반전 매력 뽐내며 숨겨왔던 글래머 몸매 공개
소녀시대 태연이 화보 촬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태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블유”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
치어리더 조다정, 검은 수영복에서 꺼낸 '아찔 각선미'
치어리더 조다정, 검은 수영복에서 꺼낸 '아찔 각선미'
치어리더 조다정(28)이 아찔한 각선미로 눈길을 끌었다.최근 조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하기 전 잔머리 폭탄"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치어리더 목나경, '치명적 각선미' 드러낸 아찔 수영복
치어리더 목나경, '치명적 각선미' 드러낸 아찔 수영복
치어리더 목나경(25)이 섹시한 수영복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최근 목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운대에서 호로록 가서 자고 온 꿀 휴무였던 날. 이제 언제 갔는지 기억도 안 남...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