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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마차도 행선지, PHI·CWS로 압축?
출처:마이데일리|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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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최대어’ 매니 마차도(27)의 행선지가 두 팀으로 압축된 걸까. 후보 가운데 한 팀으로 꼽혔던 양키스는 마차도가 원하는 수준의 총액을 안겨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크리드 스포츠’의 존 헤이먼을 비롯한 해외언론 기자들은 10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FA 자격을 취득한 내야수 마차도의 행선지에 대해 예상, 눈길을 끌었다.

당초 마차도의 행선지는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등 세 팀 가운데 한 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실제 마차도는 최근 세 팀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고, 화이트삭스는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양키스는 한 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 관심을 표한 것은 분명하지만, 마차도가 원하는 총액 3억 달러에 준하는 계약을 할 의사가 없다는 게 헤이먼의 견해다. 헤이먼은 “양키스가 마차도 영입 경쟁에서 물러났다고 분명하게 말할 순 없지만, 구체적인 제안도 없었다. 마차도가 원하는 3억 달러도 맞춰줄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미팅 전부터 마차도가 가장 원했던 팀은 양키스였다는 설도 있었지만, 결국 마차도의 행선지는 필라델피아와 화이트삭스로 압축된 모양새다. 다만, 두 팀 역시 마차도가 원하는 총액 3억 2,5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을 맺는 것에 대해선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는 과거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할 당시와 같은 계약 규모다.

그런가 하면, 시카고 지역 분석가는 “마차도의 행선지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는 결국 돈이다. 마차도가 원하는 3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이 성사될지는 지켜봐야 하지만, 에이전트들에 따르면 마차도의 거취는 일주일 내에 결정될 수도 있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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