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월드컵 2차 대회 銅..'두 대회 연속 포듐'
출처:연합뉴스|2018-12-15
인쇄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아이언맨‘ 윤성빈(강원도청)이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에서 0.01초 차로 은메달을 놓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4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스켈레톤 월드컵 2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91을 기록,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1분 52초 07)와 악셀 융크(독일·1분 52초 90)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펼쳐진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40으로 3위를 차지했던 윤성빈은 2차 대회에서도 3위를 달려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윤성빈은 2차 대회 1차 시기 스타트에서 4초 91로 빠르게 치고 나선 뒤 56초 55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차 시기에서 선두를 지킨 트레티아코프(56초 11)에게 0.44초 뒤진 좋은 기록이었다.

트레티아코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금지약물 복용이 적발돼 올해 평창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한 베테랑이다.

1차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니키타 트레구보프(러시아·56초 57)가 3위에 오른 가운데 1차 대회 때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56초 87)는 5위로 밀렸다.

2차 시기에서 융크가 56초 21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 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90으로 선두로 치고 나섰다.

트랙에 오른 윤성빈은 4초 88로 스타트를 기록한 뒤 스피드를 올려 56초 36으로 결승선을 지나면서 2위로 올라섰다. 융크와 기록 차는 단 0.01초였다.

이런 가운데 1차 시기 선두였던 트레티아코프가 4초 82의 압도적인 스타트로 레이스를 시작했고, 무서운 기세로 트랙을 내려오면서 유일하게 56초대 벽을 깬 55초 96으로 결승선을 지나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축구
  • 야구
  • 농구
[EFL 챔피언십 프리뷰] 사우샘프턴 VS 포츠머스 FC
[EFL 챔피언십 프리뷰] 사우샘프턴 VS 포츠머스 FC
[사우샘프턴의 유리 사건]1. 사우샘프턴은 최근 7경기중에 4경기에서 핸디승을 거뒀습니다.[사우샘프턴의 불리 사건]1. 사우샘프턴은 현재 EFL 챔피언십 순위에서 16위를 기록 중...
[리그 1 프리뷰] FC 메스 VS 앙제 SCO
[리그 1 프리뷰] FC 메스 VS 앙제 SCO
[메스의 불리 사건]1. 메스의 주전 센터백 사디부 사네는 지난 리그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하며 팀이 리드를 잡는 데 기여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경기 도중 거...
[리그 1 프리뷰] 스타드 브레스트 29 VS 파리 FC
[리그 1 프리뷰] 스타드 브레스트 29 VS 파리 FC
[스타드 브레스트 29의 유리 사건]1. 마마 발데는 지난 리그전에서 1골을 넣었습니다.2. 스타드 브레스트 29는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부터 미드필더 에...
김희정, 비키니 자태 공개…건강미 넘치는 몸매 눈길
김희정, 비키니 자태 공개…건강미 넘치는 몸매 눈길
배우 김희정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드러냈다.김희정은 12일 자신의 SNS에 “Need some splash”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햇살...
오정연, 필리핀서 뽐낸 민트 비키니 자태.."아름다운 섬에서 망중한"
오정연, 필리핀서 뽐낸 민트 비키니 자태..
방송인 오정연이 눈부신 비키니 자태를 드러냈다.오정연은 13일 "필리핀 말라파스쿠아 다이빙 중간에 아름다운 깔랑까만 섬에 내려 망중한"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영상에서 오정...
치어리더 김현영, 아찔 비키니 몸매…'터질듯한 볼륨감'
치어리더 김현영, 아찔 비키니 몸매…'터질듯한 볼륨감'
치어리더 김현영(25)이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지난 7일 김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더워서 물놀이 너무 좋았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