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전설 호나우두, “호날두 골 욕심 외에 나와 달라”
출처:스포탈코리아|2018-12-08
인쇄





브라질 스타 호나우두(42)가 현재 최고 선수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를 언급했다.

과거 삼바군단의 중심이었던 호나우두는 7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호날두는 전혀 다른 선수라고 주장했다.

호나우두는 “나와 호날두는 많이 다르다. 우선 나이가 아홉 살 차다. 게다가 플레이한 시기도 차이가 있다. 최근 축구는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내가 뛰었던 때가 더 어려웠다거나 그런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 소속팀도 주위 상황도 다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부터 이탈리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호날두에 관해 “나는 PSV 에인트호번과 FC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많은 타이틀이 없었다. 인터 밀란으로 건너온 건 스무 살이었다. 도전하는 시기였다. 호날두는 33세에 유벤투스로 왔다. 선수로서 많은 걸 이룬, 성숙해진 뒤”라고 분명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밝혔다.

둘의 공통점을 꼽자면 레알 마드리드에 몸담았고 득점에 일가견이 있다는 점이다. 호나우두는 현역 시절 득점 기계였다. 362골을 넣었고, 가는 팀마다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발롱도르 2회, UEFA 올해의 선수상도 두 차례 거머쥐었다.

호나우두는 “호날두와 나는 같은 공격수이지만, 주어진 임무가 다르다. 물론 호날두도 최근 중앙에 뛰지만. 나와 그는 골에 대한 접근 방식이나 도달하는 과정에서 분명 차이가 있다. 뭐, 굳이 닮은 점 한 가지를 찾자면 ‘골에 대한 욕심’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며 호날두를 높게 평가하면서 확실히 다른 스타일임을 분명히 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대리전으로 번지는 소토 쟁탈전, 전설적인 DH "보스턴, 소토에 진심이더라"...양키스-메츠만큼 돈 있나
NBA ‘애틀랜타 호크스’ 홈구장에서 금호타이어 달린다…“조지아주와 각별”
빅 마켓 구단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FA 최대어 후안 소토 '쟁탈전'이 슈퍼스타들의 대리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각) 현...
미·일 통산 197승 투수 다나카, 연봉 삭감에 라쿠텐과 결별
정관장 떠난 아반도, 아직도 새 소속팀 못 찾았다···현재 필리핀에서 개인 훈련 중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통산 197승을 수확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연봉 삭감 방침에 불만을 품고 소속팀을 떠납니다.교도통신은 오늘(25일) 다나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
[SW인터뷰] 세월을 거스르는…노경은 “보여주고 싶었어요”
프로농구 소노, 김승기 감독 후임으로 김태술 해설위원과 협상
“보여주고 싶었어요.”흐르는 세월을 막을 순 없다. 특히 프로선수에게 나이는 꽤 민감한 대목이다. 다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 가느냐는 각자의 몫이다. 누군가는 일찌감치 ‘에이징 커...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 순백의 망사+란제리룩으로 시선 강탈
미스맥심 새하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인기 남성 매거진 맥심(MAXIM) 12월호 화보를 장식한 새하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서 TOP...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이호정 치어리더가 비키니 자태를 과시했다.이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SNS에 "부끄럽누"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여기서 이 치어...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비비, 디즈니 공주님과 섹시퀸 오가는 매력 ‘팔색조’
가수 비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비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진행된 ‘2024 마마 어워즈(2024 MAMA AWARDS)’ 비하인...
  • 스포츠
  • 연예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