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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도 기쿠치에 눈독…MLB닷컴이 본 포스팅 후보 4팀
출처:스포츠경향|201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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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일본인투수 기쿠치 유세이(27·세이브)는 어느 팀 유니폼을 입을까.

MLB닷컴은 2일 ‘기쿠치 유세이에 관해 알만 한 것들’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기쿠치 영입에 류현진이 뛰고 있는 LA 다저스를 포함해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4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기쿠치는 메이저리그 ‘슈퍼 에이전트’인 스캇 보라스와 계약을 하고 3일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에 들어간다. 기쿠치는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소속으로 올해 23경기 선발로 나와 163.2이닝을 던지며 14승4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했다. 또 2017년에는 16승6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한 좌완 특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일본프로야구 8년간 73승46패 평균자책점 2.77을 올리며 최근 3년간 42승(17패)를 따냈다. 이 매체는 기쿠치가 평균 구속 148~152㎞를 찍으며 가장 좋았을 때는 158㎞까지 기록한 것으로 전하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주 메뉴로 던지며 커브와 체인지업으로 섞어 던진다고도 소개했다.

동양 선수들과 인연이 많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팀들이 주고객으로 나선 가운데 선발 자원이 풍부한 다저스가 또 한번 손을 내밀 가능성이 있는 것이 흥미롭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와 워커 뷸러, 류현진, 리치 힐로 이어지는 견고한 선발진에 훌리오 유리아스,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같은 대체 자원도 이미 여유롭다. 그럼에도 투수 자원에 영입 여지가 생기면 어김 없이 후보군에 오르고 있다.

이 매체는 존 헤이먼 야구전문 기자의 기사를 인용해 기쿠치가 입단할 만한 구단을 추적했다. 기쿠치가 올해 일본에서 선발로 공을 던질 때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필라델피아, 밀워키, 텍사스 등 구단도 스카우트를 파견해 큰 관심을 보였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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