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펀처' 김재웅, 2R TKO승…서예담은 '또' 서지연戰 승리[TFC 19]
출처:OSEN|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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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주목을 받고 관심을 모았던 메인이벤트와 코메인이벤트는 예상과 달리 엎치락뒤치락하지 않았다.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FC 19‘ 메인이벤트에서 前 TFC 페더급 챔피언 ‘투신‘ 김재웅(25, 익스트림 컴뱃)은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일본 히트 밴텀급 챔피언 김명구(29,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를 2라운드 24초 펀치-엘보 TKO로 제압했다.

코메인이벤트에서 2차전을 벌인 ‘비너스‘ 서예담(26, 파라에스트라 청주)과 URCC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케이지 김연아‘ 서지연(18, 더짐랩)의 대결은 이번에도 서예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서예담은 1라운드 4분 29초 리어네이키드 초크 승을 거뒀다.

김재웅은 김재웅이었다. 김명구의 태클거리를 내주지 않았을 뿐더러 원거리 태클을 시도할 경우 일찌감치 스텝을 통해 빠져나왔다. 타격전에선 묵직한 니킥을 안면에 적중시켰고 스트레이트 펀치를 지속적으로 꽂아 넣으며 김명구의 눈두덩을 크게 부어오르게 만들었다.

2라운드에서도 김재웅은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 채 김명구를 케이지로 몰아넣었다. 상대가 쓰러지자 김재웅은 무한 엘보를 내려찍으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미 TFC 밴텀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한 김재웅은 승리 직후 "황영진은 도망가는 스타일이다. 제대로 한 판 붙자"고 강하게 말했다.

서예담과 서지연의 2차전은 예측과 어긋났다. 실력이 비등비등해졌을 것이라는 대다수의 의견과 다르게 두 선수의 격차는 1차전 때보다 더욱 컸다. 초반부터 서지연을 펜스에 가둬두면서 근력에서 우위를 점했고, 이어진 그라운드 상황에서 백포지션까지 완벽히 점유한 채 파운딩, 초크 그립을 성공시켰다.

승자인터뷰에서 서예담은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2연패하며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내년에는 더 자주 케이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TFC로 돌아온 前 UFC 파이터 윌 초프는 개명 후 첫 경기를 가진 황지호와 명승부 끝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승을 거뒀고, 국가대표 레슬러 김영준은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따냈다.

또한 TFC 해설위원 김두환은 이번에도 무리 없이 승리를 거두며 경기 후 중계석에 재차 앉았다. 몬스터하우스 소속 오호택-이창호는 연승을 이어나가며 체급 내 상위레벨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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