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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두 배 더 이기겠다" 마쓰자카, 2019시즌 목표 공개
출처:OSEN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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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다이스케(주니치 드래건스)가 다음 시즌 목표를 공개했다.

18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 스포츠‘ 인터넷판에 따르면 마쓰자카는 "내년에는 두 배 이상 던지고 배 이상 이기도록 하겠다"며 "팀이 클라이막스 시리즈와 일본 시리즈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마쓰자카는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5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3년 총액 12억엔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에 복귀했다. 그러나 어깨 부상이 반복되며 긴 재활을 했고, 소프트뱅크에서 1군 등판은 2016년 1경기에 그쳤다. 한 물 간 선수로 취급받았고 재기 여부도 부정적이었다.

대만 진출설도 나왔지만 1월 주니치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연봉도 4억엔에서 대폭 깎인 1500만엔. 모든 자존심을 내려놓고 주니치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섰고 4월 30일 요코하마전 6이닝 1실점 호투로 12년 만에 일본 프로야구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올 시즌 11경기에서 55⅓이닝을 던진 마쓰자카는 6승 4패(평균 자책점 3.74)를 거뒀다. 전성기 때처럼 화려한 성적은 아니다. 6월 허리 염좌로 두 달간 결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역 은퇴 위기를 딛고 재기에 성공한 점이 높이 평가받으며 컴백상을 수상했다.

한편 18일 미국으로 떠나는 마쓰자카는 구단 납회, NPB 컴백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할 예정. 그리고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해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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